(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방역대응에 지친 직원들은 격려하고 특히, 시민들의 일상생활 유지에 필수적인 생활 서비스를 점검했다. 2일 정 시장은 도로망 확대와 더불어 제설작업과 도로시설 관리 등 업무가 대폭 늘어난 도로관리과를 현장 점검했다. 이어 6월 준공 예정인 맑은물사업소의 제3정수시설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제3정수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경우 일일 17만5천톤에서 22만3천톤으로 먹는물 생산량이 늘어 공급에 여유를 갖게 된다. 정 시장은 “중대재해법 시행을 떠나 어떠한 경우에도 공사 중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없어야 한다”면서 “코로나 확산에도 시설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마련한 대비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지시했다. 임헌경 맑은물사업소장은 “어떤 경우에도 물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순환근무를 통해 직원들이 교차로 업무를 익히고 있다”면서 “직원 일부가 빠지더라도 대처가 가능하다”고 보고했다. 정 시장은 생활폐기물 수거와 처리를 맡고 있는 자원순환과 업무 보고 뒤 “감염병 대응과 상하수도, 청소, 대중교통 등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행정서비스는 어떤 순간에도 결코 멈춰서는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근로자의 휴식과 소득보장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선정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부상이나 업무 외 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소득을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다. 요건이 충족되는 대상자에게는 급여 지급 기간동안 하루에 2022년 최저임금의 60%인 4만 396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999년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상병수당 지급의 법적 근거를 명문화했지만 아직까지 도입되지 못했다. 이후 코로나의 확산과 함께 ‘아프면 집에서 쉬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자 보건복지부에서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3년간 6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기간동안 선정된 지자체는 제도 모형별 상병수당 대상자의 규모, 평균 지원 기간, 소요 재정 등 정책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실증 근거와 사례를 축적하게 된다. 김포시는 근로복지선도도시로서 위상 제고와 7,200여 개의 공장이 등록되어 있는 경기 서북부 최대 산업도시 등 시범사업 실증에 최적지임을 내세우며 시범사업 지역 선정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비휠체어 전용 임차택시 2대를 도입해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3년 8대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법정대수를 초과한 40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 수요가 많아 즉시 콜 신청 후 차량 탑승 시까지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타시군보다 넓은 이동범위와 낮은 이용료로 관외이용 비율도 높은 만큼 회차 시간도 길어 배차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배차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개인택시사업자를 대상으로 임차택시를 도입했으며, 이는 비휠체어 이용자의 “김포시내 이동 전용” 차량으로 기존 즉시콜 접수를 활용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비휠체어 전용 임차택시 도입으로 맞춤형 배차가 가능하고 대기시간 감소 및 배차지연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지난 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사전예약제, 소규모 대면활동을 혼합하여 국가의 상징물과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3.1 만세운동을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상시 방문객 대상으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3.1절 특별기획전시는 '하나된 울림의 공간, 장터'를 주제로 우리고장 김포에서 독립운동이 시작되었던 오라니장터와 군하리장터의 만세운동을 담고 있다.전시관람과 연계된 워크북 체험활동은 7월 31일까지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한 체험활동과 전시 관람을 통해 김포시에 독립역사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김포함상공원에서 오는 3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6․25전쟁을 추념하는 이동 전시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상황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운봉함 입장 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는 시기별로 두 가지 콘셉트로 운영되며, 4월 28일까지는 6․25전쟁 무공 훈장을 받은 전쟁 영웅들과 당시 사용된 무기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8월 31일까지는 전투의 최일선에서 싸운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및 유엔 참전국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회를 운영한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이번 전시가 나라를 위해 전쟁에 뛰어든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인성·인권 교육을 통해 공동체 사회 속에서 책임 있는 시민의식과 성숙한 인권의식을 함양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나.랑.너.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랑.너.랑’ 프로그램은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민주주의의 의미와 민주적 회의문화 이해, 토론을 통한 사회참여활동의 중요성 인식 및 인권 감수성 이해 등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포시 풍무도서관은 문화공연 '기타로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를 오는 3월 25일 금요일 오후 4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남매 클래식 기타 듀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비토(VITO)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와 같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부터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양방언의 “프런티어!”까지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레퍼토리를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따로 모집하지 않으며, 공연 일시에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뜻깊은 인문학 강의 제공을 위해 관내 6개 공공도서관(장기, 중봉, 양곡, 고촌, 풍무, 마산)이 매달 이어가며 달달 인문학을 운영한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4월 달달 인문학 강의 '영화로 만나는 철학'을 4월 1일부터 4월 22일(매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 줌(ZOOM)으로 진행한다. ‘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의 저자인 윤지원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영화에 깃든 철학을 발견하여 사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1주차 '진짜와 허상, 무엇을 믿을 것인가?', 2주차 '현상 너머 무엇을 볼 것인가?', 3주차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4주차 '어떻게 살 것인가?'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3월 1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말하기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어른의 대화법'을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임정민 작가는 '어른의 대화법'의 저자이며 임파워에듀케이션 대표로 2,000여 건의 개인 컨설팅과 대중 강연를 진행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어른의 진짜 소통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총 4회로, 1주차는 '나 이해하기', 2주차와 3주차는 '대화의 기본원리', 4주차는 '실전 소통법'으로 이루어진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은 주민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24시간 이용가능한 황토·지압 산책로를 상반기 내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 9월 '찾아가는 시장실' 면담시 인접 동지역에 비하여 부족한 산책공간을 확보해달라는 주민 대표들의 적극적인 건의로 인해 비롯됐으며, 금빛수로 하류 끝지점 공원부지(장기동 1869-12)에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공원부지에 길이 약 200m, 너비 1.2m의 황토길이 순환형으로 조성되고 황토길 중앙부에 지압길, 세족장, 그 외 야간 경관조명 등이 조성된다. 올해 3월 중순 주민대표와 동행하여 인접 지역 벤치마킹을 하고 의견을 최종 수렴 후 설계 및 착공하여 상반기 내 준공할 계획이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금빛수로 하류 부근에 웰빙에 어울리는 황토·지압 산책로를 만들어 한강신도시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자금애로를 겪는 관내 청년기업 인증업체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청년기업 특례보증 및 특례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기업 특례보증은 관내 청년인증기업 중 담보력이 부족하여 운영자금의 융자신청이 어려운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를 통한 특례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고, 3월부터는 보증심사 방식을 완화하여 보증 한도 1억 원 이내는 신용평가 등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신규로 청년기업 특례보증을 받는 업체는 처음 1회에 한 해 특례보증 수수료의 100%(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운영되고 청년기업 특례보증 신청·접수 및 보증심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을 통하여 실시하며 김포시의 추천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청년기업 특례보증 심사방식 개선과 보증수수료 추가지원을 통해 청년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월 26일,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2021년 진로교육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진로결정에 “진로 적성 및 흥미 검사가 도움이 됐다”라는 결과를 반영하여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객관적인 검사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진로유형 검사-진로 캠프-학부모 특강’ 3Step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연계사업에서 개별 모집형 사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진로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EBS 진로종합검사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검사결과는 청소년의 진로활동 및 진로결정 수준에 따라 동기촉진형, 목표수립형, 활동강화형, 계획실천형으로 나뉘며, 유형별 특성에 따라 진로설계 및 지도가 가능하다. 진로캠프를 통해서는 진로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과 삶, 직업, 진로의 의미를 이해하고 진로계획을 수립하여 본인의 진로를 설계해나가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진로캠프 이후에는 학부모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자녀의 검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정식 개관하면서 새봄맞이에 한창이다. 전시관과 전망대 카페, 기프트숍 운영에 이어 생태탐방로 등 외부시설까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개장하면서 관람객들이 공원 내외부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9월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 한시적으로 무료개방했으나 3월 2일부터 정식 운영되면서 유료로 전환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운영을 맡고 있는 김포문화재단은 본격적인 개장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3월 1일에는 3.1절과 새로 조성한 야외 생태탐방로의 개장을 기념하면서 대형 태극기에 평화 메시지 남기기, 생태탐방로 걷기, 평화의 종 타종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매주 주말 벌룬아트, 서커스, 재즈, 퓨전 국악 등 방문객을 위한 ‘산봉우리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 카드로 장식하는 오브제 전시를 비롯한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국내외의 방문객들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품고 있는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보다 풍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021년 10월 착수한 '중봉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월 28일 개최했다. 1998년 8월 시설공사를 준공하여 24년째 운영 중인 중봉도서관은 김포시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도서관으로, 장시간 운영에 따라 시설이 노후되어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연구용역에서는 중봉도서관 인근 북변3구역 재개발 추진에 따른 주변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 및 공간 구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중봉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김포시 최초의 도서관으로 24년간 시민을 위해 힘써온 중봉도서관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기능의 도서관으로 거듭나 계속 시민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거래 시 2022년 2월 28일 이후 부동산 거래 계약일부터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시 규제지역 내(조정대상지역) 주택거래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주택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했으나, 2월 28일부터는 수도권 및 광역시 등(김포시 해당)의 경우 토지의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거나 토지를 지분으로 거래 하는 경우, 그 외 기타지역은 6억 원 이상 거래금액일 경우에도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토지 거래금액이 1억 원(기타지역은 6억 원) 이내의 거래하는 경우도 해당 토지거래계약 체결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한 경우 합산한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이면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는 부동산 실거래신고 시 같이 제출해야하며, 공인중개사를 통해 제출하는 경우 매수인은 25일 이내 관련 자금조달계획서를 공인중개사에게 제출하고, 기간 내 미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