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2024년 예비사업 추진 끝에 수도권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여 약 일 년간의 예비사업과 컨설팅, 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도시는 3년간 본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안성맞춤 유기로 대표되는 [공예와 장인의 정체성]과 안성의 지리적 위치, 조선시대 번성했던 [안성장]의 위상과 의미성을 담아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을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안성문화장(Platform)을 통해 이루어지는 장인‧공예문화 산업의 체계적인 순환시스템(생산-유통-소비)을 표현하는 핵심 슬로건인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플랫폼, 안성문화장'을 내세워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수립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고급 + 대중] 문화예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안성맞춤 장인문화] 유통 거점도시로 성장’을 목표로 ▲문화주체양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6일 북부지방산림청과 장안남산 도시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장안남산 체육공원과 인접한 약 1.5ha 국유림에 산림휴양 복지형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들의 산림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6일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도시숲 조성과 관리를 시행하며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사업 부지를 무상 제공한다. 장안남산 도시숲에는 2025년 따사롭고 은은한 사랑이라는 순우리말인‘다은’을 테마로 계수나무, 산수유 등 특색수종의 테마길 조성, 오작교, 하트전망대 등의 편의시설 설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장안면의 주산인 남산을 중심으로 염원하던 도시숲이 조성돼, 산림 복지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장안면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 등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염원을 실현할 수 있어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화성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와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주최로 24일 화성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무봉산의 겨울, 숲속 크리스마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 나타난 산타할아버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프로그램 참여를 사전 신청한 이용객에게 미리 전달받은 선물을 산타할아버지가 깜짝 등장해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산림자원체험관에서는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즐기며 자연휴양림에서의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노숙인재활시설 성혜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 실장과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노숙인 시설의 동절기 재난 대응 대책,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스란 실장과 신현주 국장은 노숙인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노숙인 시설의 운영 환경과 복지 서비스가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장안면 소재 성혜원은 1978년 설립된 이래로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들을 위한 상담, 재활프로그램,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관내 숙박업소 등 화재 취약시설 139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화성시 봉담읍에서 발생한 모텔 화재로 인한 숙박업소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시에 따라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점검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관내 숙박시설 60개소와 고시원 7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점검 대상으로 지난 7~8월에 실시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화재 관련 미흡 사항이 발견된 숙박업소와 공간 대비 많은 인원이 밀집된 미니룸형 고시원 등을 포함했다. 시는 화재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과 대피시설을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숙박업소와 고시원이 화재예방 및 인명 피해 방지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일부 업소에서는 소방수신기, 피난유도등, 소화기, 비상구 안내판 등의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업소 관리자에게 미흡한 부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장학관의 2025년 입사생을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15일 간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2025년도 선발 인원은 총 438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 소재)은 219명(남 85명, 여 134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 소재)은 219명(남 60명, 여 159명)이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 소재 장학 기숙사로 입사생 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해 월 20만 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해 1년 이상 되어 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입학(예정)생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신입생의 경우 수험표로도 신청이 가능하나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17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70점), 학업성적(15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가 지난 1년 간의 청년 취업·창업 지원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개소했다. 센터는 올 한해 800여 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했고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90%대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센터가 지난 11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센터 교육·컨설팅 참여자의 35%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센터는 관내 우수기업과 협력한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으로 총 13명의 청년에게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 결과 4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소기의 성과도 거뒀다. 센터는 내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취업 연계 지원 강화, 지역 기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과 ‘재난대비 상시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대비훈련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 우수기관으로는 지자체, 공공기관을 비롯해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화성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올해 1월에 실제로 발생한 화학사고 및 수질오염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 4월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장이 직접 주재하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 전 과정에 대해 중앙평가단의 컨설팅을 받고, 실제 재난현장 대응에 참여했던 지역자율방재단원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2024년 상시훈련 기본방향 및 중점사항을 훈련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지난 5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기관장 재난관리 역량 ▲통합연계 훈련 실시 ▲현장 불시훈련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 ▲상반기 풍수해 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00만 화성특례시를 맞이해 ‘시민안전보험’을 2025년 1월 1일부터 전국 최대규모로 보장금액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상해의료비 보장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안정과 주민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이다. 보장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 동포를 포함한 화성시민 누구나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지원되며 보장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하며, 보장항목은 ▲자전거 사고 ▲자연재해 ▲등산사고 ▲화재폭발 ▲전기(감전)사고 ▲추락·붕괴 ▲수난(익수, 익사) ▲농기계 사고 등 대부분의 상해 사고가 해당된다. 올해의 보장 항목은 상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최근 학교 및 학원가 중심으로 수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 발생 현장 점검을 하고, 시민들에게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온몸 또는 몸통에서 사지로 퍼지는 발진과 미열을 동반하는 전염성이 높은 2급 감염병으로, 환자의 수포액과 직접 접촉 또는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12세 이하 어린이의 발병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억눌렸던 다양한 감염병이 방역 조치 해제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외 다른 감염병에 대한 자연 면역이 형성되지 않아 면역력이 전반적으로 약해지면서 백일해, 수두, 성홍열 등 감염병 발생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특히, 안양시의 경우 수두 발생이 급증하면서 2024년 12월 현재 관내 초중고 26개 학교에서 54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2023년 대비 317명, 172%가 증가한 규모다. 이에 시는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환자 격리 및 접촉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집단 발생 학교에 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과천시는 특별교부세 3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개선도 분야는 관리채무비율, 자체수입비율, 체납액관리비율, 지방세징수율, 지방보조금비율, 자체경비비율 등 6개 주요 지표의 전년 대비 증감률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과천시는 자체수입 확대, 지방세 징수율 향상, 체납 관리 강화, 자체경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6개 주요 지표에서 전년 대비 큰 개선율을 달성했다. 특히,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 시유지 보상금 등으로 182억 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며 자체수입비율을 크게 높였다. 또한 2022년 발생한 고액 체납자(2명, 33억 원)의 지방세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적극적인 체납 징수와 관리 노력을 통해 체납액 증가를 최소화 하는 등 체납액관리비율도 개선됐다. 업무추진비 절감과 일반운영비 및 여비 최소화 등 자체경비비용 절감에도 성과를 보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리노구조엔지니어링, 과천녹색가게, 소비조합소비자교육중앙회 등 3개 기업 및 단체에서 총 4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노구조엔지니어링이 300만 원, 과천녹색가게가 100만 원, 소비조합소비자교육중앙회가 5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생활 지원과 복지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24일, 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리노구조엔지니어링 양근철 대표이사, 과천녹색가게 송영숙 대표, 소비조합소비자교육중앙회 오세분 회장이 참석했다. 리노구조엔지니어링 양근철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 싶다”며 성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 송영숙 대표와 오세분 회장도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내년부터 토지 소유주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누리집에 공시하고 있으나, 토지 소유주가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해 이를 개선하고자 문자 알림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문자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토지 소유주는 매년 1월 1일, 7월 1일 기준에 맞춰 결정 공시일에 개별공시지가 열람 정보와 결정지가, 이의신청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과천시 소재 토지 소유주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하며, 과천시 열린민원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서비스 해지 전까지 매년 문자가 발송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으로 개별 통지를 원하는 주민들과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4일, 안양농수산물시장 상인회로부터 ‘농수산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초부터 상인회, 관리사업소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거듭하며, 지난 9월 농수산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앞장섰으며, 개장 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 전면 도색을 위한 특별교부금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농수산물시장의 미해결과제였던 장기주차 및 차량방치 문제에 해법을 제시하고, 상인회가 참여하는 시장운영자문회의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폐업을 경험했던 소상공인 출신으로서, 지난 11월 28일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는 남일 같지 않았던 참담한 사고였다”라며 “이후 5분 발언 등을 통해 농수산물시장의 항구복구 및 상인 중심의 장기적 지원 계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귀인동먹거리촌, 범계로데오거리, 농수산물시장 등 지역구 모든 상권의 법적 지정을 마치고, 모든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지역일꾼으로서 가장 큰 보람이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3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분야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ESG 중장기 계획과 경영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ESG 경영 자문단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노훈심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도준우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박정호 노무법인 디오 대표 ▲이승환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대표이사 등 5인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은 ESG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며, 재단의 경영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협의회에서는 2024년 ESG 경영성과 공유와 더불어 재단의 ESG 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중장기적 목표 수립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구체적인 부서별 ESG 경영 목표 설정과 외부 시각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ESG 자문단 위촉과 협의회를 통해 재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