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특산품 지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생산물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특산품 지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특색 있고 품질이 우수한 용인시 지정 특산품의 차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산업진흥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거나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정하는 품목 등을 특산품으로 지정 ▲특산품 지정 등에 필요한 사항의 심의를 위한 용인시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 설치 ▲판로개척 및 확보 등을 위한 용인시 지정 특산품 육성사업 추진 등이다. 황미상 의원은 “조례를 통해 특산품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특산품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고 전국적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귀농귀협의회는 20일 금빛사랑주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 촬영과 함께 대화를 통해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구운 붕어빵을 나누며 즐거움을 선사했고, 풍선아트 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장순선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봉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24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충남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수업에서 장애인 학습자들의 참여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김동임 학습자는 “언어장애가 있어 그동안 글을 익히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글자를 그림처럼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언어학습기가 글자의 정확한 발음을 들려주어 계속 따라 읽으면서 쉽게 글을 배울 수 있었어요. 글자가 보이니 세상도 달리 보이네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한 정서영 사회복지사는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문해교육 덕분에 많은 장애인 학습자가 흥미를 갖고 문해교실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언어학습기가 소리를 들려주니 학습자들이 자음, 모음 조합도 쉽게 익히고, 교재 안에 있는 세이한글 키보드를 통해 평소 어려워하던 단어조합도 가능해졌어요. 무엇보다 그동안 어렵고 지루했던 한글 공부가 이젠 재밌다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하세요.” 한편, 청양군청 문해교실의 사례는 더욱 특별하다. 이순옥 문해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IoT 기반의 친환경 콜드체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체인익스빌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지원 받을 수 있다. 체인익스빌은 충남창경센터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 운용하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해왔다. 체인익스빌의 주력 제품인 ‘ChainBox’는 AIoT 기반의 정온 유지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식품 등 온도 민감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며, 블록체인 기술로 데이터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보장한다. 이 기술은 전 세계 이상 고온 및 팬데믹 주기 단축에 따른 콜드체인 기술 수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용 탄화수소계열 쿨런트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가솔릭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지원 받을 수 있다. 가솔릭은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 운용하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솔릭은 기존 불소계 냉매(PFAS)가 가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화수소계열 쿨런트를 개발하여,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의 환경 및 비용 문제를 해결하며 빠르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법진 대표는 “가솔릭은 친환경 기술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1기 중소중견 전문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19일 충남TP 천안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1기 중소중견 전문경영자 과정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경과보고와 축사 및 격려사, 교육 수료증 및 상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중소중견 전문경영자 과정’은 2024년 충남TP 중소중견기업 경영자 역량강화사업의 2개 과정(△테크노-CEO △중소 중견기업 경영자과정) 중 하나로 14주 동안 진행됐다. 지난 9월 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브랜딩, 사업 기획 및 수주 사례연구,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과정(총 15회)을 통해 충남지역 제조업 경영자와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내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중소중견 전문가 과정이 더욱 발전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우테크놀로지 권윤회 부사장은 “과정의 준비가 쉽지 않았을 텐데 노력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19일,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열린 2024 화성시 체육인 송년의 밤에 참석하여 한 해 동안 화성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화성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단체장, 직장운동경기부, 기타 시 체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은 단순히 신체 단련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라며, “여러분 덕분에 화성시는 명실공히 ‘체육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체육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다양한 체육단체의 활동 보고 및 금년도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체육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체육 인프라 확대와 체육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산성토양 개량을 위해 4,320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공급은 3년 1주기로 실시하며, 2025년 공급 지역은 남포면, 대천1동, 대천2동, 대천3동, 대천4동, 대천5동 지역으로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동살포 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2025년 2월 20일까지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통해 토양개량제 방치문제를 해결하고, 적재적소에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 효과를 높이겠다”며, “토양개량제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청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인구감소 문제는 많은 지역에서 지역경제 성장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 경제성장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특히 기업의 대도시 집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방 중소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의 탈지역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보령시는 청년 일자리 부족과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 경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최근 이 같은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24년 보령시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보령 시내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 ‘테라베니’의 이지선 대표는 대전 출신으로, 당초 대전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복합문화공간 창업은 대도시에서 더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보령시의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고를 우연히 접한 뒤, 관련 부서에 문의해보니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고,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대전에서 보령으로 이주하게 됐다. 이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가 화성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화성시의회는 12월 19일 목요일, 두레자연고등학교 청소년 시민동아리 ‘딩고’ 학생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화성시의회가 후원하고,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두레자연고등학교가 주최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차시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정책 제안서를 검토하고, 현실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소통하며 “화성시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열정은 화성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정책 제안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19일,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열린 2024 화성시 체육인 송년의 밤에 참석하여 한 해 동안 화성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단체장, 직장운동경기부, 기타 시 체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은 단순히 신체 단련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라며, “여러분 덕분에 화성시는 명실공히 ‘체육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체육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다양한 체육단체의 활동 보고 및 금년도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체육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체육 인프라 확대와 체육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우수지지체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최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노사문화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노동전환 특별위원회를 통해 산업 전환 등 도내 현안에 적극 대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충남 노사민정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중심 사업을 ‘안전’과 ‘전환’에 두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정의로운 노동 전환의 지역 공론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중소기업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을 추진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시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주요 의제가 지역 내에서 지속 관심을 받고 개선·발전될 수 있도록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국 17개 시도 중 노사민정 협력을 가장 잘하는 시도로 4년 연속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동절기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수산물 제조업체와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단속에서 4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동절기 수산소비 증가에 대비해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하고, 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 기간 총 564개 업소를 단속한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3건, 미표시 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137개 업소는 원산지표시 방법 및 원재료 보관기준 준수사항 등에 대해 현지계도 조치했다. 원산지 거짓표시 3건은 A수산물특화시장에서 중국산 박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다는 제보에 따라 도와 3개 시군이 점검반을 편성해 적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은 “원산지 거짓표시를 단속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여러 수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공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도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온실가스의 57.7%가 건물에서 발생하고 38.2%가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도시주택국이나 시민안전국의 참여 없이 환경사업소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세부 사업 중 77%를 담당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이 공공의 무관심 속에서 한 부서만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산시 녹색 해커튼 정례화 ▲탄소중립과 녹생성장 관련 학습 확대의 의무화 ▲인센티브를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 ▲청년들의 녹색 일자리 양성과 에너지, 교통 등 녹색 경제 리빙랩 활성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전도현의원은 “탄소중립과 녹생성장을 위한 공공부문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와 참여만이 제대로 된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가 발굴한 사례를 대상으로 세 차례 심사를 거쳐 33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도는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에서 ‘미정산·미반납 근절을 위한 현장 중심 합동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2018 부터 2023 회계연도 지방보조금 미정산 사업 4조 5815억 원을 조기 정산 확정하고, 이에 따른 반납액 663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지방재정대상에선 추가 반납액을 올해 추경 재원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방보조금 총괄정산 자료를 바탕으로 미정산·미반납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자 시군과 합동으로 사업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