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식물병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일상 속 자연과의 교감을 위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식물 가꾸기 역량을 높이고,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화훼전문 농업인이 관내 아파트로 방문, 반려 식물에 관한 △키우기 상담 △관리 방법 질의응답 △분갈이 교육 및 실습 등을 제공해 주민들이 식물 관리 방법에 대해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아파트 8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16일 왕곡동 소재 원효선경아파트의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대상지를 순회하면서 반려 식물 가꾸기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식물병원 운영을 통해 반려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신이 기르는 식물과 더 깊이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 과정’교육생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기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까지 ‘노인맞춤전문가(생활지원사) 양성과정'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가파른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무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둔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과정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련 이론과 함께 ▲시니어 인지프로그램 강사과정 ▲사회복지사 이론 및 실무행정(이지케어시스템, 케어포시스템 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대비 강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촉진 수당과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과정 수료생 20명 중 17명이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면서 올해 교육 과정에 대해 더 많은 구직 여성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2025년 금융복지역량 JUMP UP’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금융 복지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남부권역) 김윤헌 상담관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종사자와 의왕시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연체에 대한 대응법과 채무조정 방안, 가계부채의 복지적 해결 방안 등 금융 복지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금융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윤헌 상담관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금융복지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의 복지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복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하나로 ‘(한글 이음 책마중 독서 운동) 책 읽는 의왕, 책 읽는 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네 가지의 주제로 중앙도서관(고천동), 내손도서관, 포일어울림센터, 부곡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5월 15일에는 '단둘이 북클럽: 우리 둘이 주고받은 마음의 기록'의 변혜진 저자를 초청하여 ‘가족 독서의 시작’을 주제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한다. 저자가 딸과 둘만의 북클럽을 만들어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고, 편지를 주고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 독서 모임의 시작과 운영에 관한 현실적 고민과 조언을 이번 강의에서 풀어낼 예정으로, 가족 독서를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2회부터 4회까지는 조윤주 이든국어독서교육원장이 가족 독서 모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림책과 고전을 활용한 독서 질문법과 대화법, 초등 글쓰기 지도법 등을 강연한다. 조윤주 저자는 초등 글쓰기와 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 기획 활동‘비빔밥 다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수련 시설의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의 기획에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법적 자치 기구다. 이번 교류 활동(비빔밥 다모임)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총 7개의 기관에서 약 100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활동 협약 체결,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레크리에이션,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레이저 서바이벌 활동은 위원들 간의 자연스러운 협동을 유도해 참가 위원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연합교류기획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이번 활동으로 타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우정을 쌓게 되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기관의 우수 활동 사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2일 수원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실시한 ‘재해구호 기본과정’ 교육을 통해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5명이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자율방재단 단원을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 예방 실무, 재난 발생 모의훈련, 재해구호 물자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재해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단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발생 실전과 유사한 시뮬레이션 실습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상복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전문 교육 수료를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이 한 층 강화되고 향후 단원 활동에 많은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 청계정수장 청사시설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및 청결한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 제거를 위해 정수장 사무동 내부는 물론, 복도, 회의실, 화장실, 창고, 외곽 배수로 등 청사 전반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외부 환경 정비도 병행해 청사 주변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주차장 정비 등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정수장 전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각자 담당 구역을 나누고 적극적인 협동으로 정수장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물 사용량이 많고 위생이 중요한 정수장의 특성상 이날 대청소를 계기로 직원들 간에 청결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을 것으로 보인다. 김병규 상하수과장은 “쾌적한 청사 환경은 직원 업무 효율을 높이고, 수준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청소와 정기적인 환경 점검을 통해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정수장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운영을 위해 청사시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와 ㈜천일에너지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친환경 협력 모델로, 지역 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 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 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한 후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에서는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515톤의 산림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하면서 매년 약 7천만 원 이상의 폐기물처리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의 지구환경까지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일에너지는 이날 협약을 기념해 ‘따뜻한 이웃돕기’성금 1천만 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 수익금 일부는 기부금으로 환원해 지역 내 사회공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모임(대표의원 노선희)이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노선희 시의원과 한채훈 시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왕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모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 대표의원을 맡은 노선희 의원은 “의왕시에 마을버스가 6개 업체, 16개 노선, 60대의 버스가 운행 중으로 시내 대중교통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매우 영세하고 열악한 처우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이탈현상과 적자규모는 5년간 4배 이상 증가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 의원은 “마을버스 업체 자구노력의 한계 등으로 서민교통 서비스 안정성과 질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이를 해결해보고자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검토를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원으로 참여하는 한채훈 의원도 “의왕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시 발생할 주요 쟁점에 대한 정리와 추진 방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보인다”며 “궁극적으로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차원의 마을버스 재정 분담이 절실하고 현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들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들이 함께하는 연합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청소년 공간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 6명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 9명 등 총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기획단·동아리 활동 소개 및 공유 ▲관계형성 프로그램 ▲활동 공유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활동 공유 체험을 통해 각 자치기구의 역할과 강점을 공유했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연합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서로의 역할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윤예인 담당자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한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프로그램 ‘뚝딱공방’을 진행했다. ‘뚝딱공방’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개발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써 반기별로 4월과 10월 각 2회차로 운영된다. 4월 상반기 뚝딱공방 프로그램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1회차(4월 5일)에는 퍼스널컬러를 접목한 비누공예 체험이, 2회차(4월 12일)는 나만의 향수만들기 조향공예 체험이 각각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퍼스널컬러를 알아보고 그와 어울리는 화과자 비누를 만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나와 어울리는 색깔과 향의 탐색을 공예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한 대학 입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학교 밖 청소년 출신인 진로진학 컨설팅 업체 마이유니의 강예은 대표가 진행했다. 강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대학 입시 정보와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2026년도의 변화된 대입 전형과 전형별 특징, 학교 밖 청소년 맞춤 전형과 내신 환산 개념 등 입시를 준비할 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는 입시 전형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입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시 정보 사각지대를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특강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바쁜 시민들의 금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금연을 희망하는 직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내 기업체와 대학교 등 4개소가 참여했으며, 바쁜 일상으로 금연을 시도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클리닉 참가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 금연 상담은 방문과 전화상담을 포함하여 총 9회 이상 진행하여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3개월 또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금연 희망자의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비타민, 껌 등 각종 행동요법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이동 금연 클리닉을 통해 사업장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금연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이 금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11일 보건소 강당에서‘2025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층 더 세밀해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의 추진 방향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의왕시 보건소장을 비롯해 참여학교 교사와 사업 운영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 프로그램 소개, 기대효과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은 정보통신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신체측정, 수면, 영양 등 건강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개 학교가 추가되어 총 9개교 4,2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력 검진을 포함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관내 거주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집단 상담을 제공한다. 김문선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교육학 석사)이 주도하는 이번 강의는 부모가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함으로써 자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강의 주제는‘부모가 아닌 나를 돌아보기’,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사랑의 언어를 배워보자’ 등 자녀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의왕시 도서관이 각 회기별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도서관과 연계 활성화와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교육은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