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행정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내거나 창의적・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다른 팀 간에 협업한 사례도 선발한다. 부서 및 시민 추천으로 후보에 오른 개인 부문 15건, 팀 부문 11건 가운데 각각 6건, 2건이 선발될 예정이다. 투표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안양시민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안양시 적극행정’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시민투표(30%) 결과와 실무심사(70%) 점수를 합산해 본선에 진출할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표창, 포상 휴가 등 보상(인센티브)을 부여할 예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2024 ESG 코리아 어워즈(ESG Korea Awards)’에서 지방자치단체 환경분야 ‘대상’을 받았다. 4일 시에 따르면, ESG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한 ‘ESG 코리아 어워즈’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우수 기업과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에 대해 2년마다 실시하는 ESG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안양시는 2021년 ESG 평가에서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종합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3년에도 종합 A등급(84.37점)을 받아 주목받았다. 2023년 부문별 평가결과를 보면 ▲환경(E) A등급(87.90점) ▲사회(S) A등급(80.50점) ▲지배구조(G) A등급(81.35점)으로 환경정책,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등을 평가하는 환경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사례로 ▲안양열병합발전소의 환경친화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 전문가 등의 사후환경영향조사 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안양천의 수질오염총량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구 명예시민과장회에서는 3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들과 최광현 만안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공원 일대에서 담배꽁초,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42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만안구 명예시민과장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안구청 민원실에서 방문민원 안내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 2회 병목안 시민공원과 안양예술공원에서 자연정화활동과 시 행사지원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명예시민과장회에서는 “안양시의 명소 안양예술공원을 찾을 많은 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주소: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70)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고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동 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업무 사이 대기시간도 짧아 따로 휴게시설을 찾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재단은 이러한 현장 상황과 재단에 방문하는 이동노동자의 요구를 반영해 쉼터를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 노동자 쉼터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ㆍ겨울 기간에 이동 노동자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 음료수, 화장실 등 편의를 제공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동노동자의 안전하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된 가구를 방문해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관계 공무원, 주거복지 코디네이터와 함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거주하는 A씨의 가정을 방문했다. A씨는 1년여간 고시원에서 생활해오다가 지난달 말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해 거주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하거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물색, 임시거처 지원 등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 및 정착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임대주택에서 낮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부담하면서 최대 20년까지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올해 총 35가구의 주거 상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A씨를 포함한 3가구는 이사를 마쳤으며, 10가구는 이사를 추진 중이다. 안양시 주거복지센터는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 주거복지 코디네이터 2명을 통해 이주 및 정착을 돕고 있다. 최 시장을 만난 A씨는 “장기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31일 오후 5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 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재무 기초 ▲상권입지 분석 ▲노무 및 직원 관리 ▲SNS 마케팅 활용 등 경영개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 유도와 경영 안정화 도모를 위한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창업 교육,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안양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안양시 상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 8기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총 1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 2월 진행된 실전창업 강좌를 시작으로 무점포창업 강좌 등 연 4회 창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다른 창업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청렴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강당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으로 시작했다. 또 친구가 공무원에게 비공개정보 제공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장과의 청렴 대화’ 시간에는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사회자로 나서 최 시장과 MZ세대 공무원 2명이 함께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갑질타파’를 주제로 소통했다. 객석의 MZ세대 직원들도 제공된 리모컨으로 주제에 대해 응답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장이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 되지 않도록 상호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잘못된 조직문화가 있다면 적극 개선해 갑질이 뿌리내릴 수 없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우수 지자체 1곳을 선정 및 유공 표창을 하고 있다. 시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2024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지자체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3차례 여성친화도시 지정(2012~2016, 2017~2021, 2023~2027)을 받은 안양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지정 사업을 추진했다. 전체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20% 이상이며 성희롱 예방 지침 및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지침을 마련한 기업체를 발굴하여 관내 21개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지정했다. 지정 기업은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공,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및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는 지속해서 여성친화기업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자 올해에도 이달 21일까지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1~2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4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축구, 전시, 교육, 퀴즈 등 미래에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푸드트럭에서 주문한 음식이 완성되자 자율주행 드론을 통해 손님에게 배송되고, 개막식에서 선보인 ‘드론테인먼트’도 드론과 함께하는 멋진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시 데이터 축적, 산불감시 등 행정에 쓰이는 각종 드론을 전시해 실제 활용 영상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자신의 드론을 정해진 장소에 두고 자신의 영토를 넓혀나가는 게임인 ‘팝드론’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구독자 118만명을 보유한 공학유튜버 긱블이 ‘쓸모없는 도전으로 알아가는 긱블의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는 ‘우주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참신한 강연을 펼쳤다. 함영현 사회적협동조합 국제스포츠드론 대표의 ‘드론 산업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직접 계획하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 하반기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두드림 강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학습팀을 구성하고 배우고자 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기획하여 신청하면, 안양시에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사료 또는 강사 연결을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 올해는 시민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강사료 지원금을 상향하고 운영기준을 완화하는 등 보다 원활한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교양 동양고전, 수필교실, 그림책 나라 숲속 마을 등 20개 강좌가 선정돼 다양한 학습장소에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두드림 강좌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안양시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팀을 구성해 평생학습 기초(입문)단계의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두드림 강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1일 만안구 석수동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2024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는 참여형 협치 기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및 전문가, 시의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 발전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관계 형성(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토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역량강화 촉진(퍼실리테이션) 교육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청년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원 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팀단합(팀빌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더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취・창업, 문화복지, 소통참여 등 3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청년정책 수립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청년의 목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12세 이하 자녀로 구성된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포함)로, 전·월세 거주자 또는 공시지가 2억원 이하의 자가 거주자이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총 147가구로, 안양시는 신청자 중 범죄피해자 또는 취약계층 가구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 지원물품은 ▲(A세트, 구성품 4종) 스마트 홈 카메라, 창문 잠금장치, 호신용 스틱, 문 잠금장치 ▲(B세트, 구성품 3종)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버튼, 택배 송장 지우개 등이다. 대상자가 이 중 1개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경기민원24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30일과 31일 이틀간 평촌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제9회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진로, 우리들의 [ ]를 더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올해 진로 페스티벌에는 약 6,70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기 미래직업교육 안양권역 박람회, 대학교 학과체험, 안양시 HiVE센터를 비롯해 꿈길 진로체험과 4차산업 미래 체험, 진로 멘토링 등 124개에 걸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며 진로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 ‘꿈이 가수다’,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쇼미더퓨처’ 등의 무대 행사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고, ‘창직 클럽 BLOOM’에서는 프리마켓을 열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15시에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창직클럽 BLOOM 프리마켓의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직업들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 활동을 위한 25개 단체, 1,900여명 규모의 ‘재난재해봉사단’을 구성해 6월 5일 안양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지역사회 재난대응은 어떻게 하는가?’의 주제로 라이프라인코리아 김동훈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며, 이어 자원봉사의 의지를 다지는 자원봉사자 선서와 2024년 활동 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재난재해봉사단은 지난해 자매도시인 괴산군이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자 재난재해봉사단이 즉각 출동하여 인삼밭, 버섯농장 등 복구 활동을 전개하여, 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재난재해봉사단의 구성은 안양시 안전대책본부를 컨트롤 타워로 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설 응급복구, 의료방역 등과 함께 자원봉사실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침수 물품 정리, 청소 등 노력 봉사, 응급구조 등 전문봉사, 교통봉사, 집수리 등 기술봉사의 영역으로 6개 분야의 실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난재해는 언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 ‘휴식공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휴식공간(休識共看) 프로그램은 ‘쉬다(休)’, ‘알다(識)’, ‘함께하다(共)’, ‘돌보다(看)’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각각 ▲치매환자 가족의 정신건강 관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심리적지지 ▲올바른 돌봄 행위 지원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1시간씩 총 6회기로 만안치매안심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6월 24일에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치매환자 가족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휴식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은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다. 유향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결 이후에도 자조 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치매가족들은 위한 하반기 가족 교실과 자조 모임,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