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7일 원산도해수욕장 소록섬 해변에서 원산2리 점치어촌계와 예금보험공사가 반려해변 협약을 맺고 합동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제도란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으로 단체, 기업, 학교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부는 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를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미래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연안 공간 조성을 목표로 반려해변 프로그램을 널리 권장하고 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국가공동체 및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보다 따뜻함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한다는 예금보험공사의 윤리경영 철학으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해양쓰레기는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 없이는 풀기 어려운 숙제이다”라며 “깨끗한 바다를 위해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도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찾아보기 힘든 남향의 해수욕장으로 조류의 영향이 적어 해수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활동에 나섰다. 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는 김동일 시장과 엄승용 보령발전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시·도의원, 학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언론인, 시민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분과위원회는 행정지원, 기술자문, 대외홍보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각각 8명, 4명,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행정지원 분과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TF팀 협업 및 이전 로드맵 제공, 전략 수립, 사업에 수반된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역할을 하며, 기술자문 분과는 부동산, 도시계획, 도로, 수도, 개발행위 등 엔지니어링 부문 기술 자문 역할을 한다. 대외홍보 분과는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련 전문가 가교역할을 하며, SNS·누리집·블로그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 전개하고 홍보물을 활용하여 시가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대외홍보 분과위원회는 17일 오전 CCTV관제센터 회의실에서 홍보전략 수립 회의를 실시하고 오후에 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대천체육관에서 실시한 ‘2023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총 31개 사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했으며, 800여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아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코딩·AI면접, 핸드드립 바리스타, 디저트 케이터링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퍼스널컬러, 인생네컷(스티커사진), 인적성검사, 소방안전교육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채용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여러 구인 기업의 채용 계획을 확인하고 면접을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부과했던 공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시는 그동안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부과하고 수수료 약 6억 원을 인건비, 물류비 등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비용으로 사용했다. 이번에 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공공급식지원센터 자체 운영 예산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138개교 1만764명에게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하게 됐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비로 쓰이던 수수료가 고스란히 식재료 구입에 투입돼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이 이뤄지고 지역산 고품질 식재료에 대한 소비가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품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보령산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해 매월 4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관내 농업인의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식재료 공급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6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보령시 균형발전 전략 수립’ 포럼을 개최하고 보령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조 원 규모 세계 최대 수소플랜트 구축, 6조 원 규모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1500억 원 규모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구축 등 대규모 사업들을 연이어 유치하는 등 탄력받은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의 기반을 ‘기회발전특구(ODZ) 지정’을 통해 굳건하게 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우동기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법안 통과에 전념해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동기 위원장이 이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 선정 및 이전계획을 확정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하는 대로 ‘지방시대위원회’로 통합하여 운영될 예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디에이치 구자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자옥 대표는 보령시 청라면 출신으로 수처리 기계생산 생산업체인 ㈜디에이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제10대 금강중기협의회 회장과 중소벤처연구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자옥 대표는 “고향인 보령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라며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앞으로 주변에도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데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제10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10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여행팀의 운영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렌즈를 통해 본 보령 여행 로드맵 개발’이라는 주제로 김영진 지도교수(원도심 현장지원센터장)의 효과적인 사진 연출법 교육을 받은 수강생 24명이 찍은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 사진 360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첫날 16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은 도시재생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지난 2016년 시작된 보령시 도시재생대학은 이번 제10기까지 총 610명이 수강했으며, 그들 중 50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총 9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신청은 보령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주선 도시과장은 “우리 지역의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로 수강생들이 직접 발로 뛰어 담아낸 이번 사진 전시회에 수강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역사회의 건강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2004. 4. 30. 이전 출생자) 896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충청남도, 보령시가 협력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시군구 단위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적 방법을 이용해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해 건강행태, 예방접종, 개인위생 등 건강 수준과 밀접한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산출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전자조사표의 문항을 읽어 주고 응답자가 답하는 형태로 진행하며, 응답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답례품(상품권)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보령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13개 지표 중 현재 흡연율은 2021년 19.4%에서 2022년 15.3%, 걷기실천율은 2021년 27.9%에서 2022년 33.1%, 당뇨병 경험률은 2021년 14.4%에서 2022년 12.7%, 우울감 경험률은 2021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관내 소공인(소규모 제조업체)의 판로 다각화 및 온라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주는‘소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공인 사업장에 마케팅 홍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고용 안정화, 지식과 기술 전승, 협력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관내 소공인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무점포 사업자,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온라인 홍보비, 콘텐츠 제작비용 등 온라인 판로 지원과 오프라인 매장입점, 오프라인 홍보용 물품 제작, 오프라인 광고,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관련 비용 등 오프라인 판로 지원 등이다. 지원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최대 400만 원이며, 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마케팅 추진 및 비용지출 건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코로나19의 시작부터 일상으로 회복하기까지 위기 상황별 대응 과정 모두를 한 권에 담은 ‘보령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한다. 이번 백서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사태를 겪으면서 코로나19 발생과 확산에 따른 대응 과정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해 기록으로 보존하여 향후 유사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을 추진했다. 백서 제작은 지난 3년 4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수행한 보건소 직원 13명이 자체 제작 추진단으로 참여했다. 제작 추진단은 유행 시기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코로나19 지침과 현장에서 수행했던 대응 활동 자료 등을 수집하고 피드백을 하는 등 백서 제작에 공을 들였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타임라인, 코로나19의 발생과 유행 시기별 대응,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의 목소리,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대응 활동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료취약시설 특별방역소독과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용품 지원,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대대적인 감염병 예방 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3년 화랑훈련에 대한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는 4년 만에 실시하는 화랑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은 훈련에 적극 참여·지원하기로 했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하여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에는 해안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동일 시장은 “안보는 항상 완벽을 지향하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라며 “이번 화랑훈련을 토대로 보령시 통합방위협력체계가 더욱 굳건하게 성립되고 평화와 안보의 반석 위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SUWON MESSE)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등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MESSE ESANG)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유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답례품인 지역 특산물을 전시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관람객이 현장에서 직접 기부가 가능하도록 전산 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도 최선을 다했다. 장은옥 대외협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을 응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특산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는 김, 표고버섯, 전통주, 키조개, 쌀, 한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국제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아시아요트연맹(ASAF)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뉴질렌드, 말레이시아, 태국 등 전 세계 17개국 31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임원 등 약 5300명이 보령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회는 킬보트와 딩기, 오섬아일랜드 레이스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보령요트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대회 조직위원장), 충남도 및 보령시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 행정, 경기운영, 국제협력, 시설·안전, 행사홍보 등 7개 분과위원회에 충남을 비롯한 전국 요트 전문가 8명의 위원을 위촉해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분석·논의하고 이후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정해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요트인에게 희망과 용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올해 교통사고 수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19건으로 2021년 408건에서 비해 89건이 감소했으며, 교통사고 원인 중 안전운전 불이행이 201건으로 법규 위반의 63%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교통안전의식 선진화를 통한 교통사고 감축을 목표로 △교통사고 예방책 강화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성 강화 △보행환경 안전성 강화 △교통안전의식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16개 세부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흑포삼거리, 동대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사업비 1억42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신호기를 교체·설치하고 인도를 신설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해 야간 시야 확보를 통한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을 보수·개선하는 등 보행환경 안정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고령자 중심으로 맟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1회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SNS 홍보요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SNS 홍보요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6기 SNS 홍보요원 발대식은 새로 위촉된 SNS 홍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홍보 사항 안내 및 발굴, 원고 작성 및 사진 촬영 교육을 통해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요원들은 오는 2025년 5월까지 축제와 관광지 등 보령의 다양한 매력과 콘텐츠를 발굴하여 누리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6기 SNS 홍보요원들은 서울·경기·인천 7명, 대전·충남 6명, 광주 3명, 보령 14명 등 모두 30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분포돼 있다. 김동일 시장은 “SNS 활동이 활발해진 현재는 개개인이 홍보활동의 주체가 되는 시대다”라며 “빠르고 생생한 홍보요원의 게시글로 우리 보령의 맛과 멋을 전해 많은 관광객들이 보령을 방문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