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9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신재생에너지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2023 그린에너지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린에너지를 주제로 전시·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에게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자전거 주스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탄소중립 OX퀴즈, 그린올림픽(양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필요성을 쉽고 재밌게 깨달을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그린에너지 한마당에 참여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그린에너지의 필요성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석탄화력 발전 중심도시에서 올해부터 에너지그린도시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수소, 풍력, 태양광 등 다양한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과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녹색산업, 자원순환 등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산업, 그린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242명에게 장학금 3억639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은 일반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 50명에게 각 50만 원씩 2500만 원, 대학생 122명에게 등록금 범위 내 최대 150만 원씩을 지원한다. 아울러 대학 신입생 입학지원금으로 27명에게 각 100만 원씩 2700만 원, 지역 고교 출신자 아주자동차대학 입학 반값 등록금을 27명에게 3789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주자동차대학교 석사과정 학생들에게도 반값 등록금을 지원한다. 또한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0만 원씩 4500만 원을, 대학생 1명에게 50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사회 의결을 토대로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장학금을 개별 지급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8일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 민간위원 1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민간위원 12명과 공무원 2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납세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이 포함됐다.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부동산 시가표준액 결정,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역할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 운영이야말로 납세자 권리보호의 첫걸음이며, 납세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방세정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청라면 대형 산불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 재산상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해 지방세를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오는 5월 중순 개최하는 보령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얻어 추진할 계획이며, 감면 세목은 2023년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과 재산세이다. 지방세 감면은 시에서 직권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대상에서 누락이 된 대상자들은 청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함께 세무과에 제출하면 지방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지방세 감면 외에도 지방세 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신청 등의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시민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으로 산불 피해 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282개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 진행됐으며,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감점)’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로 나누어 평가했다. 2022년도 실태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는 평가점수 80.47점을 기록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평가점수 56점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보였다. 관리체계 영역에서는 공공데이터 제공책임관 주재 간담회,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교육, 공공데이터 표준 정의서 개정 등을 충실히 이행하여 공공데이터 관리체계를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방 영역에서는 보유 데이터 전수조사 및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데이터 발굴을 위한 노력한 것과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시 관광지도, 홍보영상 등 신규 비정형 데이터를 개방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활용 영역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DB 구축사업과 시정 사진 제공 누리집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모범적인 사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여러 단체로부터 이웃사랑 후원 물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보령시지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과 천수암에서 백미 200포(410만 원 상당)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읍면동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 어르신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구기선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살예방대책 및 협업과제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사업 ▲치유농업 협업모델 구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한 자살예방 환경조성 ▲쓰레기 종량제 봉투 자살예방 문구 표기 ▲똑!똑!똑! 행복배달부 사업 등 신규 과제 35건을 포함한 53개 협업과제가 보고됐다. 한편 시는 자살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명천종합사회복지관, 홍성의료원 공공의료본부 등과 함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옥상 개폐장치 자살 예방 상담기관 홍보자석 부착, 정신건강 및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정신건강 상담 전화 및 자살 예방 상담 전화 홍보 등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자살은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끼쳐 부서 간 협업이 요구된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사업을 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동일 시장과 부위원장인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길수 보령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2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 및 대회 기본계획 보고에 이어 보조금 세입 세출 예산안 및 대회 상징물 등을 심의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만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회 상징물 보고에 따르면 통합앰블럼은 충청남도의 아름드리나무를 사람으로 형상화하여 보령시 통합브랜드와 혼합해 제작했고, 마스코트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인 꾸니와 자리를 활용했다. 대회 구호는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으로 결정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또한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포용도시 만세보령을 주제로 쾌적한 도시경관 및 장애인 편의시설 조성, 안전대책 마련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에어돔 사업은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50억 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말 신흑동 내 준공 예정인 보령스포츠파크에 조성하게 된다. 에어돔은 공기의 기압을 통해 실내 공간을 형성하는 돔 구조로서 공기의 압력을 통해 인장력을 확보하여 강풍, 폭설, 지진 등 재난을 견딜 수 있도록 조성돼 전지훈련 최적지로서 입지를 갖추게 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보령스포츠파크가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는 점 ▲숙박·문화·관광 인프라가 풍족해 선수들의 체력회복과 힐링에 도움이 되는 점 ▲스포츠 산업육성의 강한 의지와 부지 및 기반시설 확보, 주민동의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인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조성으로 보령스포츠파크 운영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보령스포츠파크는 12만1505㎡ 면적에 축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6일 청소면 장곡리 직파재배단지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농업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못자리가 없는 벼농사,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농법으로, 이앙재배에 비해 직파재배의 노동력은 약 25% 내외, 생산비는 10% 내외로 절감되는 기술이다. 이날 행사는 건답·무논·드론직파 기술 연시,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파재배·스마트 벼농사, 이모작 생력화 농기자재 전시 등도 열렸다. 현재 보령의 직파재배 규모는 115ha에 이르며, 농촌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등 만성적인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해오고 있다. 시는 벼 재배 전체면적 8703ha의 약 10%인 870ha에 직파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5억1000만 원을 투입해 볍씨 파종에 필요한 드론과 파종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직파재배 농가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종자코팅, 제초관리, 도복 경감을 위한 규산 시용 등에 필요한 농자재를 ha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벼 직파재배는 담수 여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6일 서울aT센터에서 열린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2년 연속으로 K-웰니스 브랜드 대상(관광숙박 부문)을 수상했다.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식품 박람회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지난 2022년을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목표 관광객 2000만 명을 조기에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3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과 1686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뤄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시는 범시민적인 웰빙·건강·행복을 추구하는 분위기와 함께 충남도 1호 K-웰니스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과 보령의 수산물을 활용한 팜파티 행사인 ‘2023 K-웰니스 씨푸드&투어리즘 페어’를 준비하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참가하여 보령시 관광자원 홍보를 추진했다.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이다. 이날 상담회에는 지자체, 여행사, 면세점, 호텔, 카지노 등 전국 유관기관 및 인바운드 관광업체가 참여해 관광상품 판매 및 여행상품개발을 위해 열띤 상담을 벌였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담당자와 일대일 전문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특히 외국 단체 관광객 모객을 위한 여행상품 개발 시 보령의 핵심 관광자원 및 다양한 축제, 머드테마파크(컨벤션관, 머드관)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여행사가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시가 추진 중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제도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노력을 했다. 김동일 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각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8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조사된 필지는 모두 24만629필지로 지난해 대비 1044필지가 증가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6.89%가 하락했다. 보령지역 최고지가는 신흑동 1996번지 부지로 ㎡당 327만8000원이며, 최저지가는 미산면 도화담리 300-37번지 임야로 ㎡당 501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변동요인으로는 정부의 부동산가격 현실화 반영계획이 수정됨에 따라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보령시청 누리집 또는 부동산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보령시청 누리집 또는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보령시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사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 및 유선 상담도 가능하며, 정밀 검증과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하고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복규범 경제도시국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서천군(군수 김기웅), 예산군(군수 최재구), 기술보증기금(충청영업본부장 송재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충남지역본부장 배경화)와 25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 불균형 해소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한묶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중기청과 보령시, 서천군, 예산군, 중진공, 기술보증기금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보령시, 서천군, 예산군 소재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중기청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 지역산업 및 제조기업 위기 극복에 필요한 컨설팅 혁신바우처사업,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지원 등 한묶음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우대 가점 및 우선선발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에 참여하는 각 지자체는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보령시 4억 원, 서천군 3억 원, 예산군 3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술보증기금은 지역중소기업에 보증비율을 3년간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보증료를 3년간 0.2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최근 전세 사기 발생 등 부동산 거래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 따라 보령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는 인터넷 표시 광고 위반사항 및 주요 개정 법령, 실무사례 등을 실시했으며, 시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배부했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보령시지회는 업다운 계약서 작성 및 전세 사기 가담, 초과 수수료 등을 금지하고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전세 사기 등을 예방하고, 부동산거래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