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고령화와 여성화 등으로 날로 심해지는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4~5월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논농사의 경우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을 덜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이 필요하며,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은 관내 일손 돕기 희망 농가를 시기별, 상황별로 관리하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일거리를 알선 및 중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기초수급생활자, 고령농, 여성단독 및 소규모 농가와 과수·채소 등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홍수 등으로 인해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에 대해 일손을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일손 돕기 추진 기간 내에 부서 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공무원, 유관기관 등 1500여 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농가에 큰 힘이 됐다. 한편 일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일손을 돕고자 하는 참여자 및 참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양성과 전문성을 가진 27명으로 구성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의견 제안 및 활동, 일상생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시민 불편사항 발굴, 성인지적 관점 반영 시민 의견수렴, 모니터링, 홍보활동 등 여성친화도시 핵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서포터즈단은 지역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제3기 시민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있는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유재필 제32보병사단 작전부사단장,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관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방위태세 정기감사 강평회를 개최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32보병사단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빈틈없는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평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와 지역 예비군 운용실태에 대해 상호 업무를 공유하고 통합방위 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제32보병사단에서 진행한 보령시 통합방위태세 감사 강평을 청취한 후 통합방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통합방위작전·훈련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보령대대 양병국 웅천통합 읍대장 등 13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서는 군과 지역예비군과의 향토방위작전태세 관계가 유지돼야 한다”라며 “통합방위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해당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는 435개 업체가 약 8억2000만 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았다. 지원 조건은 근로자의 월 임금이 260만 원 미만이고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충청남도 내 10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대상 사업장이어야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보험료·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 2023년 1분기분 납부액으로, 신청·접수된 서류 심사 후 사업장에 분기별 1회 지급한다. 단 사업주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임금체불 명단 공개 중인 사업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보험별 납부확인서 등을 갖춰 원산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지원금은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영세 사업주에 보험료를 지원해 인건비 절감과 고용 창출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시는 지원 대상 사업장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청라면 내현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에 앞장선 보령시산림조합,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 보령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보령지구협의회에 ‘자랑스런 모범 기관·단체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최전방에서 방화선을 구축하고 필요한 물자를 지원하는 등 산불 진화에 온 힘을 다했다.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1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단체 회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밤낮으로 사투를 벌이며 진화에 앞장선 소방서, 군 장병, 경찰서, 헬기 조종사 등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현재 보령시는 홍성군·금산군·당진시·부여군 등 전국 10개 시군구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정부는 피해조사를 거쳐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표창받은 기관·단체들은 평소에도 시에서 주최하는 행사, 축제 등에서도 솔선수범해 참가하는 등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조성에 모범이 되어왔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산불 대응에 투철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받을 수 있는 2023년도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마을회,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군부대, 기업체, 일반 시민 등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단체나 시민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에서 선발한 환경교육 강사단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태보전, 생태교란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내용 ▲ 쓰레기 배출, 물·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사항 ▲지역 환경문제 이해 및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 환경 주요 현안 사항 등이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환경 생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라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제180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번 강의에서 블랙박스 영상 속 보행자 사고와 음주운전, 급발진 등 다양한 형태의 사고 사례를 보여주며 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노하우와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법, 안전한 교통법규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 또는 보령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이나 보령시 문화교육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재직한 후 현재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대중에게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SBS 맨 인 블랙박스’, ‘JTBC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 성주산 자락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무궁화수목원은 입구부터 노란 개나리로 시선을 끌며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상춘객을 반기고, 전시관까지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다. 특히 4~5월에 개화하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170m 길이의 꽃터널은 수목원 내 봄철 최고의 포토존으로 ‘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또한 수목원 상단부에 조성한 숲 하늘길에서는 평균 10m 높이에서 무궁화수목원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생태연못, 무궁화 테마공원, 숲속놀이터, 잣나무체험숲, 편백나무숲(피크닉장) 등 다양한 산림체험 시설을 통해 녹색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수목원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문패, 동물인형, 독서대, 정리함, 원목트레이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는 미친서각마을 대표 정지완 명장을 초청해 서각 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무궁화수목원은 총면적 24ha에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 등 1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자원으로 조성돼 있으며, 삼천리·광명·한마음·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보건소는 7일 저녁 블루웨이브 카페에서 보건소 직원,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함께해요 힐링보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년이 넘도록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과 가족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되어 직원 자녀들의 플루트 공연, 노래자랑 등 어울림 마당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며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준 가족들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을 위한 미래신산업 발굴 TF팀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구기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TF팀은 정부와 충남도 정책 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급변하는 산업경제에 맞춰 전략사업을 선점해 보령의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해양관광팀, 에너지 및 일반신산업팀, 정부예산 및 민간투자 확보팀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TF팀의 구성 취지와 임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구 부시장이 제안한 사업과 직원 공모를 통해 발굴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발굴된 신산업으로는 해양관광, 사물인터넷, 반려동물 등 요즘 주목받는 분야가 주를 이뤘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보령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 “앞으로도 관련 실과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신산업 발굴을 위해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0일부터 모바일 앱 기반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2023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 및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6개월 과정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고 간호사·영양사·체육지도자 등 보건소 전문인력의 상시 모니터링과 분야별 상담을 제공해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19~70세의 보령시민과 근무지가 보령시 소재인 직장인이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전화 또는 방문접수로 사전검사 예약이 가능하며,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모바일 앱 및 활동량계 사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자가 50%,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자가 52%로 나타나 건강 생활 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수혜자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농작업 안전보건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관을 양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 수료자에 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농작업 안전 지도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농작업안전관련 분야 현장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된 강의와 실습을 모두 이수했으며, 앞으로는 농작업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관리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농업 안전 교육이 필요한 마을 및 작목반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이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안전사고의 예방은 안전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농작업 안전관리관들께서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예방 방법을 널리 퍼뜨려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뿐만 아니라 농업활동 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검은 토끼의 해 시작과 함께 취임한 구기선 부시장이 오는 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구 부시장은 취임 후 곧바로 지역의 에너지그린도시 조성, 오섬아일랜드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 현장과 청라면 라원리 폐기물 불법매립지, 홍성축협 가축분뇨처리시설 예정지 등 민원 발생 현장을 들여다보며 빠르게 시정을 파악해 나갔다. 특히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으로 재직해 예산 전반에 대한 잔뼈가 굵은 만큼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방문해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각 정부 부처 업무보고와 충남도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시책과의 정합성을 이뤄나가고 각종 공모사업에 대해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이끌면서 세심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산림자원연구소 TF팀, 미래 신산업발굴 TF팀 등을 발족해 지역의 미래먹거리와 성장동력이 되어줄 역점 시책들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행정전문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 “에너지그린도시로의 전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6일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증축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동일 시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박상모 시의회의장,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축사, 시설 관람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문화의집 증축 사업은 2019년 균형발전사업으로 채택되어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증축동은 연면적 958.35㎡ 규모에 지상 3층으로 사무실, 교육실, 집단상담실, 요리 교육실, 다목적실, 옥상 쉼터 공간 등이 조성됐으며, 보령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김동일 시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문화·예술·정보 중심의 수련 활동을 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보령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 열리는‘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관광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머드화장품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여행사와의 B2B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보령머드 월드투어 2023’의 일환으로 오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송크란 축제에 공식 방문할 예정이며, 축제 퍼레이드 참가, 축제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보령머드축제, 관광지, 머드화장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보령의 축제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