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속적으로 출생아수가 감소하고 있는 저출생 사회적 위기 속에 지난해보다도 출생아수 증가는 물론 2023년 가장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지방자치단체로 화성시가 이름을 올렸다. 화성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경기도 평균 0.77명, 전국평균 0.72명보다 높다. 2023년 100만 인구를 달성한 화성시는 100만 인구를 넘는 지자체중 합계출산율 1위,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화성시의 출생아수는 6,700명으로 도내 100만 인구의 지자체인 수원시 6,000명, 고양시 5,000명, 용인시 4,900명과 큰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잠정발표) 화성시는 2022년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이후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셋째아동부터 지원되는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부터 첫째아동부터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5월에는 다자녀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개정해 다자녀 가정 양육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해, 기존 1만1천476가구였던 수혜 가구가 7만441가구로 증가했고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관내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이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말·야간 등 환경오염 취약시간대에 환경 감시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기·폐수·폐기물·가축분뇨 등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오염을 예방하고 기름유출 등 환경사고 적극 대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24년 민간환경감시단은 총 33명으로, 시는 이날 민간환경감시단에 감시원증을 수여하고 환경감시 활동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7일까지 △감시단 주요역할 △감시활동 근무방식 및 체계 △분야별 감시방법 및 순찰요령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은 향후 △권역별 주말, 야간 순찰‧감시 활동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 축사 및 하천 감시 △악취배출업소 악취 및 냄새 모니터링(간이측정기 측정) △공사장 등 비산먼지, 소음 주변 피해 여부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태열 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한 선제적인 유충구제사업 및 근거중심 방제활동을 추진한다. 유충구제사업은 하수구, 정화조 등에 친환경 약품을 투여해 해충의 유충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역 방법이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의 구제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유충구제반 방역소독원을 추가로 채용해 관내 방역 취약지 주변 하수구, 빗물받이 등을 집중 방역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유충서식지 기록과 주기적인 관찰을 통해 체계적인 유충구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역 내 감염병 매개모기 발생 빈도수를 기반으로 한 근거중심 방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를 채집하는 ‘원격모기장치’를 기존 5대 외에 추가로 4대 설치하고, 지난해 동탄호수공원에 설치한 채집된 모기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종별·채집지역별·발생월별 등으로 분류해 제공하는 ‘AI원격모기장치’를 활용해 감염병 대응 및 감시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더워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개인 29명, 법인 29곳을 ‘2024년도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 모범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연간 지방세를 3건 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19세 이상 개인 또는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 대상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각종 혜택을 제공된다. 1년간 시 금고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자문 서비스, 수수료 감면 등이 제공된다.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및 1년간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도 면제된다. 또한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 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종합검진비 할인, 1년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이용료 30% 할인, 2년간 모두누림센터·유엔아이센터·그린환경센터 시설 이용료 30% 할인, 2년간 우리꽃식물원 입장료 면제 등이 제공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4년 농어민기본소득 1차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받는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 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시는 지난해 3차에 걸쳐 농어민 1만 9,947명에게 118억 원을 지급했다. 올해 농어민기본소득은 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으로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차는 3~4월, 2차는 9월 예정이며, 1차 신청분은 6월과 12월에, 2차 신청분은 12월에 소급해서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화성시에 주소 및 농어업 기반을 두고 실제 1년 이상 농어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농어민이다. 세부적으로 농민은 화성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화성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한 사람이어야 하며, 어민은 화성시 연속 2년(또는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화성시에서 연속 1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사람이어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운영되는 건강한 임신·출산과 육아를 위한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 신청을 5일부터 접수받는다.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있는 수유부를 위한 1대1 모유수유교실을 비롯해 예비부모를 위한 주말 출산교실, 영유아 대상 쏭쏭 베이비 마사지교실, 브레인팡팡 오감발달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은 맞벌이 부부 등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임신 20주 이상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토요일에 운영되며 남편이 리드하는 감통분만코칭, 행복육아·신생아 돌보기 등을 다룬다. 베이비마사지 교실에서는 2~5개월 영유아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즐거운 동요와 함께하는 마사지, 성장체조 등을 교육하며, 주말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베이비마사지 교실도 운영된다. 브레인 팡팡 오감발달교실에서는 6~11개월 영유아의 다중지능 발달을 돕는 오감발달 체험놀이 교육을 진행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임신·분만·출산 후 케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으로 예비부모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신생아 돌봄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예산액은 22억 원이다. 신청자격은 2024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 중 1명이면 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 원으로, 신청한 보호자에게 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신청방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보호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급요건을 확인해 매달 15일까지 신청 건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15일에, 16일 이후 신청 건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말일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며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첫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월 개소한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취업특강과 창업교육이 청년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으며 센터가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먼저 센터는 경쟁이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청년들이 버텨내고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시작해 △창업트렌드 △사업계획서 △자금조달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응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센터에서 준비한 교육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이름그대로 청년들의 취·창업을 끝까지 지원해주는 센터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창업에 애로사항이 있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취업준비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하여 이현웅 YTN 아나운서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 만들기’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연계 △취업특강 및 개인별 취업상담 △인·적성 검사 및 NCS 교육 지원 △AI면접 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신설된 지역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에 참여할 예술인을 선정했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아트페어로 신진 예술인과 신진 콜렉터를 발굴하고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로컬트랙’은 브리즈 아트페어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세션으로 지역문화예술재단과 함께 지역의 유망한 신진 예술인을 발굴 및 지원하는 협업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화성시문화재단과 협력해 '로컬트랙 화성'을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참여 예술인을 모집했으며, 행정심의 및 서류심의, 전문가 인터뷰 심의 끝에 3명의 청년 예술인을 지난 2월 16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은 색면추상 작업을 통해 관계의 상대성을 탐구하는 △김유신 작가, 흘러넘치는 감정을 식물의 이미지에 투영하여 기록하는 △김효정 작가, 장소의 중심부를 벗어난 이면의 풍경을 소재로 작업하는 △염선빈 작가이다. 이들은 2024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에 참가하게 되며, 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3월 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광복지회장, 보훈단체장, 독립운동 유가족,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과 함께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라고 하며“독립의 열기로 뜨겁던 그날부터 105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선열들이 꿈꿨던 나라를 이루어냈으며 그들의 애국정신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3.1절 독립운동 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윤대성 화성시 광복지회장), 화성시지부 예술단체 공연에 이어 3.1절 노래(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제창과 만세삼창이 있었고 오후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살펴보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9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느린학습자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하여 이용운 화성시시의원, 느린학습자 자조모임 ‘늘품’대표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화성시에서 추진중인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느린학습자 학부모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느린학습자 아이를 둔 학부모로서, 애로사항과 의견을 간담회에서 말하는 것만해도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화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우리 화성시는 느린학습자가 사회에 잘 적응하여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 및 여러 관계 부서들의 협조를 통하여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해 화성시 평생학습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시설에서 학습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7일 재난안전대책회의에 이어 29일 재난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시 서부 ․ 동탄 ․ 동부보건소를 비롯하여 화성소방서, 화성서부․동탄경찰서,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시설 5개소 및 병원급 의료기관 3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 먼저, 협의체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기관별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병원 이송 대응체계와 핫라인 구축 등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협의체 위원장인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병원,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여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의료포털에 안내 중이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3·1절 기념식을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광복회지회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기관장, 시민 100여 명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시 3·1운동 항쟁지와 4.15 제암리·고주리의 숭고한 희생이 화성시를 넘어 한국독립운동사의 정신적 지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독립을 향한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화성시 관내예술단체의 ‘홀로아리랑’,‘독립군가’,‘영웅 OST’를 성악과 클래식으로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시는 올 4월에 3·1운동 이후 일제의 학살이 벌어진 제암리에 화성시를 포함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를 다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장소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독립운동기념관이 개관되면 시민들의 독립운동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내 위치한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이날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추락·낙하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종합 점검했다. 정 시장은 “해빙기에는 겨우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얼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연약화돼 시설물 하부구조 등을 약화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없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많다”며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현장 안전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화성시 서부권 관광 활성화 정책 중 하나로 건립 중인 서해안 랜드마크 유스호스텔로, 서해의 풍부한 생태적 가치와 차별화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류형 관광건축물이다. 지난해 4월 건립 공사에 돌입해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9년 1월 2일생부터 2000년 1월 1일생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4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 계층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 향상 등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금인 만큼, 화성시 24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