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 그리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슈퍼비알티(Super BRT(S-BRT)) 우선 신호기술 및 안전관리 기술 실증사업을 위한 4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광위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슈퍼비알티(S-BRT) 우선 신호기술 및 안전관리 기술 개발사업(이하 슈퍼비알티(S-BRT) 연구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 중인 과제의 연구성과가 반영된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슈퍼비알티(S-BRT)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슈퍼비알티(S-BRT) 연구사업은 총 사업비 127억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R&D)사업으로서 실증연구기간은 2022년 12월 말까지이며, 실증대상지는 지난해 9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실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세종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관연구기관인 철도연을 포함한 연구단은 세종시 한누리대로 중 한솔동~소담동 구역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전용차로 불연속성, 신호 교차로 대기 등 일부 보완점을 개선해 시민체감형 첨단 대중교통서비스를 실증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특허청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사업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특허청은 유망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을 별도 공개 발굴하여 중기부에 추천하게 된다. 특허청 추천 기업은 중기부「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사업의 서면평가를 면제받아, 바로 기술.대면평가를 받게 된다. 기술.대면평가를 통과한 40개 내외의 기업은 동 사업의 주관기관인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약 한달간 경영.기술 진단을 받고, 대.중견기업과 연계한 성장 전략 도출 등의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최종 선정되는 20개 내외 기업에게는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기술 분야 맞춤형 교육.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서 소·부·장 분야의 우수한 특허를 보유한 자이며, 특허청은 신청자가 보유한 특허의 권리성, 기술성, 사업성, 사업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본 사업 추천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에 게재된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임재현 관세청장은 4월 22일 부산세관과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수출입 물류 현장과 항만 감시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항만물류 중심지인 부산항의 수출입 통관감시 업무 수행체계를 점검하고, 일선 세관 직원들의 어려움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이날 오전 임 청장은 부산세관에서 지역균형 뉴딜 주력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포함한 주요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자동차·조선·기계로 대표되는 동남권 주요 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로운 물류모델 개발 등 항만물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관이 할 수 있는 일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임 청장은 무인기(드론)와 감시정을 활용한 항만감시 현장을 점검한 뒤 분석실을 방문해 수출입 화물에 대한 유전자·엑스레이 분석 장비 등을 둘러봤다. 관세청은 밀수 등의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2019년부터 무인기 14대를 인천·부산항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47명의 무인기 조종사를 양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오후 임 청장은 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16 세월호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 후 가진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세월호참사는 피해자와 유가족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큰 상처와 한을 남긴 사건으로,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혹이 남아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안전한 나라, 사람의 가치를 우선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세월호 CCTV 데이터 조작 의혹 등에 대해 한 치의 의문도 남지 않도록 수사하여 진실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엄정한 수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현주 변호사가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익적 변호사 활동을 해왔을 뿐 아니라 행정 경험이 풍부해서 세월호참사 특검으로 적임자이기에 추천을 받자마자 바로 재가했다고 말했다. 세월호참사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수사해 달라는 문 대통령의 당부에 이현주 특별검사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진상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밤 기후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추가 상향하여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우리나라가 향후 신규 해외 석탄발전소에 대한 공적 금융 지원을 중단할 것이며, 향후 국내 추가 신규 석탄발전소 허가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결정이 화석연료 기반 전력생산 비중이 큰 우리나라에게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전 세계적인 탈석탄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까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부문별 핵심정책 추진전략을 연말까지 마련할 것과, 기업들의 녹색기술 개발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효율 개선, 산업혁신, 탄소포집 등 연구개발 및 기술공유 노력도 배가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와 마찬가지로 2050 탄소중립 역시 특정국가 혼자만의 힘으로 절대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오직 국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태권도 호신술 지침서’를 발간했다. 통합본을 비롯해 1, 2, 3급으로 구분, 발간한 지침서는 태권도 지도자가 수련생에게 호신술을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표준 지도법을 담고 있다. 지침서는 △태권도 호신술 지침서 이해 △태권도 호신술 기술 △태권도 호신술 평가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 방향 및 교육 목표, 과정에서부터 기술 원리, 사용 전략, 기술 체계, 그리고 각종 호신술과 활용 방법까지 태권도 호신술 지도에 필요한 방법이 총망라돼 있다. WTA는 태권도 호신술 교재(지난해 8월 발간) 외에 지도법까지 표준화된 지침서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발간 사업에 착수했다. 지침서는 김충환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허득무, 최창민 공동연구원 등 WTA 소속 교수가 참여, 약 8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WTA는 지침서를 통해 태권도 지도자가 호신술의 핵심 원리와 요령을 숙지하고, 일관성 있게 지도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WTA는 태권도 지도자 및 WTA 호신술 교수 등이 지침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연세대가 막판 뒤집기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는 2015년 이후 수도권 최초로 6년 연속 권역 우승을 차지한 용인대다. 연세대는 23일 연세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용인대와의 2021 U리그 4권역 네 번째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반 42분과 후반 12분에 용인대 차정호에게 골을 내주며 끌려간 연세대는 후반 32분에 터진 장시영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후반 39분과 44분에 윤태웅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 경기 승리로 연세대는 용인대를 제치고 권역 2위에 올라서게 됐다. 양 팀은 전반 시작부터 라인을 올려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23분 용인대의 프리킥 상황을 연세대가 역습으로 연결하는 등 번갈아가며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다. 용인대는 전반 36분 박한결이 개인 능력으로 연세대 최형우를 제치고 슈팅했지만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골대를 벗어났다. 2분 뒤에는 연세대 윤태웅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0의 균형은 전반 42분에 깨졌다. 용인대 차정호가 왼쪽에서 슈팅한 볼이 연세대 이태극의 발에 맞고 살짝 굴절됐으나 그대로 골문 안쪽으로 빨려들어갔다. 용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둘째 날 장하나가 강풍 속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고 36세 현역 최고령 배경은은 투어 복귀 두 번째 대회 만에 컷을 통과했다. 장하나는 경남 김해의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인 박민지와 장수연, 정세빈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순위표 맨 위를 지켰다. 대회 첫날 6언더파를 몰아쳤던 장하나는 초속 5~6m의 강풍이 불어닥친 2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잃지 않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장하나는 2라운드를 마친 뒤 "바람에 맞서 싸워 이긴 하루였다. 급해지지 않으려고 마지막까지 노력했다. 다행히 몇 번의 위기를 잘 넘겼고 2라운드를 2언더파로 잘 마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산 상금 48억 3091만 46원으로 1위를 달리는 장하나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1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보통 가을의 경기력이 최고로 올라오는데 올해는 초반부터 감이 좋다. 지난 겨울 한국에서 훈련한 효과를 확실히 보는 것 같다"며 "2라운드까지 만족스러운 플레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황도연(28)이 '2021 스릭슨투어 5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전남 나주 소재 골드레이크클럽 골드, 레이크 코스(파72. 6,9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황도연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 단독 선두에 2타 뒤진 5언더파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황도연은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황도연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 항상 아낌없는 지원과 믿음을 주시는 대구 컨트리클럽 우기정 회장님, 우태권 사장님, 배창효 선생님,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프로 통산 첫 우승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른 선수들을 신경쓰지 않고 내 플레이를 한 것이 주효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2세에 골프를 시작한 황도연은 2012년 KPGA 프로(준회원),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뒤 2013년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2014년 KPGA 코리안투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이채명(호계1.2.3동 신촌동)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4월23일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의정 대상’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채명 의원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국회의원 2명과 지방의원 12명 등 14명이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심사위원회는 긍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가치와 노력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일 잘하는 의원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채명의원은 “평소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잘못된 관행과 행정을 바로잡는데 앞장서 왔다“며 남은 하반기 의정활동도 처음처럼 변함없이 똑부러지게 일 잘하여 안양시민들께 더욱 칭찬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서시홍)는 지난 23일 매여울로53번길 2 주택가 일대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용 페인팅 작업을 실시했다. 매탄1동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외국인 거주자가 많아 평소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이다. 최근 자원회수시설 샘플링 반입거부 사태 이후 동의 지속적인 관리와 주민들의 자율적인 단속을 통해 무단투기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분리배출은 취약하여 홍보를 통해 이를 개선하고자 실시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되며 매탄1동은 이후 쓰레기 배출개선 홍보효과에 따라 취약지역에 페인팅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시홍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작년 쓰레기 배출 구분선 도로페인팅 작업 이후 홍보용 페인팅에도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용 페인팅이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과 함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919년 3월 11일,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소리가 10일이 지나 안성에서도 이어졌다. 당시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양성면 덕봉리 출신의 남진우와 고원근이 고향으로 내려와 마을 사람들에게 만세운동 소식을 전하고, 학생들을 독려하여 함께 양성공립보통학교(현 양성초등학교)에서 만세를 불렀으며, 이날의 만세 소리가 거대한 안성 만세운동의 첫 시작이 됐다. 올해 102주년을 맞이한 안성 첫 만세운동을 기념하며 안성3.1운동기념관은 23일 양성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기념관 관계자 등 70여명과 함께 참여 학습 프로그램인 ‘태극기가 기억하는 우리’를 진행했다. 이날 양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시청각 교육을 통해 안성 첫 만세운동의 현장에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체험활동으로 태극기 복주머니를 직접 만들어보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썼던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태극기가 기억하는 우리’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2019년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양성초등학교와 ‘함께 기억하는 100년 전 그날 기념식’을 진행하였고, 2020년에는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명호)는 23일,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체계 구축을 위해 한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가 확산되는 가운데, 취업․장래에 대한 압박 및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 위해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20대 대학생들에게 심리 정서적 지원을 통해 심리적 위축, 우울 등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상담과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관리, 정신건강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외래치료비 지원 등 향후 청년 정신건강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명호 센터장은 “청년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실업과 사회부적응 등에서 오는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적절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심리·정서 지원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나가자”고 말하고, 향후 업무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이일희)은 지난 23일 매탄동에 위치한 구매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직원들을 4인 1조로 나눠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본인의 수원페이(경기지역화폐)와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식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23일 전국 특례시의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법령․제도 개선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조석환 전국특례시의장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의 출범을 450만 특례시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힘써주신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특례시의회협의회는 특례시에 대응하는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지방자치의 새 시대로 출발하는 길목에서 선제적으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