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26일, 8곳의 공동주택 대상으로 공동주택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실시했다. 현재 수원시는 종량제봉투 내 비닐류가 다량 포함 및 재활용품 5% 이상 혼합 여부를 확인해 사전 경고 후 배출 위반 지속 시 해당 지역의 생활폐기물 반입을 정지한다. 이번 샘플링 검사는 부적합 쓰레기로 인해 쓰레기 반입 정지 시 야기되는 주민 혼란 및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추진하기 위해 각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 관계자, 환경 관리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해 실시됐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숙지하고 그대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매산동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에 많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 홀몸 어르신 30여 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이명애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얼갈이, 열무를 다듬어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명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김치는 한국인들의 밥상에 필수적인 반찬이지만, 홀몸 어르신들께서 막상 담그려면 손이 많이 가 준비가 어려우실 것 같아 직접 담가드렸다” 며 “외로워하실 어르신들께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여름에도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월 말까지 서호저수지 노후펜스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호저수지 산책로는 축만제와 연결된 서호저수지 둘레길로 많은 시민들이 철새를 관찰하고 휴식과 운동을 즐기기 위해 찾는 명소 중 하나다. 팔달구는 서호 저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작년 산책로 정비사업에 이어 올해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산책로변에 위치한 노후 펜스 교체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서호공원 조성 이전부터 있던 낡은 철제펜스는 부분적으로 창살이 빠지고 기울어지고 칠이 벗겨져 노후도가 심해 이를 철거하고, 안전을 위해 목재펜스를 저수지 쪽으로 위치를 조정·설치한 후 이용자의 저수지 조망과 공원 경관 개선을 위해 앉음벽 설치와 화관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수원 8경 서호낙조(西湖落照)에 빛나는 서호공원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정비를 마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0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 선진지 벤치마킹을 남대천마을 및 안면도 일원에서 추진했다. 이날 워크숍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대표 주민단체인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22명과 김기배 팔달구청장, 팔달구 각 동장 등 총 33명이 함께한 것으로 타 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에 접목시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벤치마킹 추진단은 먼저 남대천마을미술관 ‘비읍’을 방문해 시민 화실 전시를 관람하고 비읍미술관 운영위원회장의 전시해설과 마을미술관 설립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남대천 공유주방을 방문, 남대천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마을 공유공간을 조성하게 된 배경과 의의를 청취했다. 민경록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남대천마을 도시재생사업의 결정체인 마을미술관 비읍에서 얻은 아이디어들이 원도심인 팔달구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팔달구의 밝은 미래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소재 ㈜엠엔케이에서 운영하는 ‘릴리맘’은 지난 30일,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마들렌 50세트를 율천동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마들렌 50세트는 한부모가정 및 다자녀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엠엔케이 릴리맘 박수영 실장은 “나눔 실천에 첫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고, 기부 물품이 필요한 다자녀가구 및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마들렌을 한부모가정 및 다자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세제(비누) 50여 개를 만들었다.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원1동 마을공동체분과에서 기획한 ‘친환경 세제로 만드는 건강한 우리마을’ 사업은 기후 위기가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시도해 보며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렇게 비누나 세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어떤 성분이 들어가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장하는 데 필요한 용기를 줄일 수 있어서 쓰레기 배출량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친환경 세제 만들기 외에도 앞으로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는지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생각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일월수목원에서 ‘정(亭)다운 새빛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월수목원의 정원을 산책하고 수목원에 마련된 야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亭)다운 새빛 나들이 사업은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나들이는 거동 불편 등으로 평소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수목원 견학에 동행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같은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K청솔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SK청솔노인복지관, 경수스포츠클럽의 자원봉사, 차량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을자치센터에서 주민화합 직거래장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원 및 주민들과 한 끼 식사를 함께하고 꽃게·바지락, 한과,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직거래장터 한마당은 ‘주민화합’이라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뿐 아니라 조원2동 단체원들도 모두 힘을 보태 예년보다 더 활발하게 진행됐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인하여 대보름 척사대회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주민화합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로 달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 및 화합의 자리를 만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장터 한마당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조원2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대)는 지난 30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푸드업사이클링’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식재료를 제공받아 잼이나 장아찌를 제조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2024년에는 ‘푸드업사이클링’으로 마을기업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은 활동에 앞서 푸드업사이클링 레시피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지원받은 딸기, 무, 마늘종 등으로 잼과 장아찌를 만들어 공유냉장고를 통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정말 감회가 새롭다.”며 “올해는 좀 더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으로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판구)는 1일 금곡동 관내 상가 및 원룸 밀집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이웃 간의 관심과 사랑을 도모하는 한편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위기 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였다. 김판구 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은 이웃들이 서로를 돌아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주변을 조금 더 살펴보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관내 위기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 향상을 위해 금곡동도 항상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30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관섭)는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수원시안경사회와 함께 눈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 4명에게 안경 맞춤 사업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준)와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안경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수원시안경사회에 추천하면, 동남보건대학교에서 눈 검사를 받은 대상자들에게 수원시안경사회가 안경을 맞춰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직접 취향에 맞는 안경을 고를 수도 있으며 사업비 전액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지원하고 인당 15만 원 내외이다. 김관섭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와 비슷한 수원시 돌봄 정책이 있지만 정책지원대상 경계선에 있어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민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러한 분들에게도 마을 단위 손길이 닿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30일, 신곡초등학교에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작품과 과자, 에너지바,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30개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지난해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전달에 이어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선물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는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곡초등학교 정지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정성스럽게 만든 선물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0일, 호매실GS아파트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생활폐기물 감량 유도를 위해 생활폐기물 샘플링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샘플링에는 권선구 환경위생과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여해 직접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음식물, 재활용품 등이 혼합되어 있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하는 품목을 홍보자료를 통해 안내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증진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권선구는 생활폐기물 발생 감축을 위해 공공기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의 원천장로교회(담임목사 박수현)가 지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후원했다. 박수현 담임목사는 “습한 여름은 이불 곰팡이로 인한 건강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여름이 오기 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이불과 함께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명희 원천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필수품인 이불 장만에 어려움을 겪어 그간 낡은 이불 1장으로 4계절을 지내온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 환경개선 후 가전과 이불 등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된 동 특화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동 특화사업인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 대상은 정신장애를 가지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정신질환으로 집안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악취가 심하게 발생하여 이웃들까지 피해를 주는 상황이었다. 이에 29일 “깔끄미 사업”을 통해 오래된 침대를 폐기하고 구석구석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했고 30일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싱글침대를 구입하여 설치하고 침구세트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마련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준 위원장은 “작은 손길을 더했을 뿐인데 대상자분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 도움을 주는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