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마을자치센터,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돕는 지역특색사업 ‘단풍에 美친 계절’진행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지난 17일과 27일 이틀간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특색사업 ‘단풍에 美친 계절’을 진행했다.

 

‘단풍에 美친 계절’은 마을의 자연물들로 액자를 만들며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광명동에서 피어난 야생화와 단풍잎 등 원하는 자연물들을 선택하여 액자를 꾸민 뒤 포토 존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넣어 완성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을 안아주며 감사를 표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동 일대와 철산2동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특색사업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