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이케아(IKEA)에서 지역 신진예술가 작품 선보여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시작예술인 지원 선정 작가 릴레이 전시 '광명시데뷔전' 진행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예술공간 광명시작 시작예술인 지원’공모사업 선정 작가 작품 전시 '광명시데뷔전'을 12월 6일 이케아 광명점 P1층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개최한다.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시, 광명문화재단, 이케아 광명점이 함께 지역 시민을위해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조성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올해 6월 개관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신진예술가의 예술 활동 시작을 지원하는 ‘예술공간 광명시작 시작예술인 지원’ 공모에 선정된 작가 4명의 데뷔전으로 ▲장윤영 작가의 보자기와 매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계절이 깃든 보자기, 사계' (2023.12.6.~12.17.) ▲정하은 작가의 혐오가 만연해 사랑이 어려운 시대에 사랑할 결심을 만화, 오브제로 표현한 전시 '사랑할 결심' (2023.12.20.~12.31.) ▲정혜정 작가의 흙이 가진 생명에 집중해 도자의 개념을 확장하는 전시 '비로소 소금밭 위에' (2024.1.10.~1.21.) ▲최선주 작가의 재개발로 인해 사라진 광명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판화 전시 '안녕 광명동 우리집' (2024.1.24.~2.4.)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전시는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 화요일 /공휴일 휴관)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에는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광명의 유망한 신진 예술인들의 데뷔가 지역에서 이루어져 뜻깊고, 이번 데뷔전을 시작으로 신진 작가들이 실험과 도전을 이어가는 창작자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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