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보호 활동 성과공유회 '우리는 환경을 위해 에·쓰·지(ESG)' 개최

환경보호의 주역인 철산동 지역주민들의 실천 성과 공유의 장 열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문화나눔터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 지역주민들의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우리는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를 개최했다.

 

‘우리는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는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지구건강 지킴이’, ‘올(All)분리’ ‘기특환 에코리더’ 등 3개 주민 모임과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교류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개 주민 모임의 한해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동체 활동에 기여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지구건강 지킴이’에서 양말목 꽃 만들기 부스를, ‘올(All)분리’에서 우유팩 미니보관함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여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철산복지관에서도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의 정책에 발맞춰 주민들과 함께 지역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3개 주민 모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지역 내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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