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철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후원자‘님과함께’새로운 시작 알려

송년행사 ‘님과함께’ 개최… 150여 명의 자원봉사·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열린시민청에서 자원봉사·후원자 150여 명과 함께하는 2023년 송년행사 ‘님과함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소속의 금관앙상블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해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지난 1년 동안 철산복지관을 위해 헌신해 주셨다”며 “한 해 동안 서로 수고했다고 격려 박수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어서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서로 간의 감사를 표현하는 올해의 ‘Bravo 철산人’과 함께하는 감사 인사 릴레이를 진행했다.

 

올해의 ‘Bravo 철산人’으로 선정된 또바기팀의 박주운 봉사자는 “철산복지관을 통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생각지도 못한 감사의 마음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많은 봉사자, 후원자들이 새로운 철산복지관의 의지에 큰 응원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년 ‘주민의 이야기를 디자인하다’를 미션으로 자원봉사·후원자들과 함께 해온 시간을 추억하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 새롭게 복지관을 이끌어 갈 새로운 미션인 ‘주민이 주체가 되는 커뮤니티 공간의 지역복지관’을 선언하며 마무리됐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의 모든 일들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없이는 불가능하다. 늘 복지관에 애정과 관심을 가득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힘 받아 더 지역에 밀착된 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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