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겨울철 축사시설 등 화재예방 관서장 안전컨설팅 실시

축사시설 작은 관심으로부터 실천, 안전대책 숙지하여 사전예방 필요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1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축사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축사시설은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기사용 및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고, 노후화된 전기배선 등에 의해 인근 가연성 건물로 화염이 빠르게 확산되어 재산피해가 많으며, 농장주를 대신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숙소에 거주하면서 축사를 관리하는 시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등 대응에 곤란한 문제점이 있다.

 

최근 5년 화재통계를 보면 경기도내 축사 화재는 총438건으로 전체 화재(44,746건)의 0.97%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부상자는 14명으로 전체 사상자(2,969명)의 0.47%, 재산피해는 356억원으로 전체 화재 피해액(20,068억원)의 1.7%이고 계절별로는 겨울철 발생율이 42%에 달했으며, 광명시 축사화재는 총 3건으로 전체 화재(789건)의 0.38%를 차지,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발생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의 중점 점검내용은 ▲겨울철 전기적·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외국인 근로자 및 숙소 화재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 ▲기초소방시설 보급 ▲축사주변·산림 인근 소방차량 진입 및 소방용수 시설 위치 확인 등 이다.

 

박평재 서장은 “축사화재는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수칙 준수와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명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축사시설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예방은 물론 유사시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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