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봉사단’ 총평가회 개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좋은이웃들봉사단 총평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좋은이웃들봉사단은 총 88명의 봉사단원이 다섯 개 권역(광명1권역, 광명2권역, 철산권역, 하안권역, 소하학온권역)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올 한해 902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했고, 취약계층 857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좋은이웃들봉사단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좋은이웃들봉사단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좋은이웃들봉사단이 벌써 12년이 됐다. 긴 시간 광명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도 최선을 다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좋은이웃들봉사단 활동 성과 보고와 함께 2023년도 우수활동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여성 타악그룹 ‘The광명‘의 난타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좋은이웃들봉사단은 2011년 3월 출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 구호, 취약계층 물품 지원, 좋은나눔DAY 및 나눔바자회 추진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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