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소하리살롱’ 다시 열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소하상업지구 내 광남새마을금고 2층 북카페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소하리살롱’을 다시 열었다.

 

‘소하리 살롱’은 동 복지돌봄팀의 보건복지 기능 강화에 따라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함께 네일케어와 손맛사지를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과 따뜻한 차도 마시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에 대한 건강체크도 진행된다.

 

이달 8일 첫 오픈 이후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날 다시 주민들을 찾았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열심히 참여하고 봉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네일케어와 마사지를 받고 나의 건강에 대해 알아가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한 해의 마무리를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돌봄과 지원이 지속되도록 더불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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