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윤화섭 안산시장, 코로나19 긴급보육 간담회

신규 개원 시립어린이집 애로사항 청취…보육교사 근무환경개선 지원 정책 마련

▲ 안산시(시장 윤화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일 보건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로 휴원 중인 시립어린이집과 긴급보육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난 2일 신규 개원한 8개 시립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시 맞벌이 부모 등의 긴급보육 대책에 관해 논의하고 신규 개원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전국 어린이집 휴원으로 어려운 시기에 개원하는 원장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은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대처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육서비스 질 향상으로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장들은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의 하나 된 노력이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어린이집의 어려움을 나누고 보육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어린이집과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보육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근무환경개선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