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의 직장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력과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장 체험처는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및 사업체 중에서 진행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과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도 직장 체험처로는 ▲안성제과제빵학원 ▲시니어클럽 금빛다방 ▲시니어클럽 GS시니어동행편의점 ▲공도도서관 ▲베리짐 ▲터닝포인트스터디카페 등 총 6곳이 확정됐다. 청소년은 본인의 진로 희망에 따라 직장 체험처에 배치되어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직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은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신청서 접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100시간 이상의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장 체험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취업 지원, 교육,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