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삼천리 노동조합, 오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쌀 128포 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종합에너지 기업인 ㈜삼천리 노동조합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0㎏ 128포(350만원 상당)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전달했다.

 

㈜삼천리는 1955년에 창업해 도시가스 사업 및 발전 등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 시설을 교체해주는 가스 안전 사랑 나눔, 친환경 캠페인 클린데이,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대현 삼천리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개인과 기업 모두 어려운 시기에 ㈜삼천리 노동조합의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분들을 잘 살피고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증된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등 오산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