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이의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나만의 업사이클링 화분 DIY' 추진

  • 기자
  • 등록 2025.06.12 12:10:36
  • 댓글 0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관내 이의초등학교에서 2025년 관·학 연계 프로그램인 '나만의 업사이클링 화분 DIY'를 진행했다. 관·학 연계 프로그램이란 지역 내 전문 교육기관을 연계하고 활용하여 지역과 주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업사이클링 화분 DIY'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새삶스런 화분'과 연계하여 폐비닐로 만든 화분을 고학년(4~6학년)이 꾸미고, 저학년(1~3학년)이 식재한다.

 

또한 ‘다함께 교육발전소’ 강사진의 환경보호 및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목표로 한다. 11일은 고학년들의 화분 꾸미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8일은 저학년들의 식재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비닐로 만든 업사이클링 화분에 학생들이 직접 꾸미고 식재하여 가꾸며 자원 순환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자원 순환 과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 직무연수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교육 현장의 중심 축으로 떠오른 교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안산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8시간의 집합 직무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총 4개의 강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AI시대에 대응하는 ▲ 1강(정책–실행)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나서, 디지털 교과서 및 하이러닝 등 최신 정책을 교내에 적용하는 교감의 전략을 다루었다. ▲ 2강(기록–설계)에서는 매홀중학교 정은희 교감이 맡아, AI 시대에 발맞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준과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안내했다. ▲ 3강(철학–적용)은 IB 월드스쿨, 죽산고 유광종 교장이 IB 교육 사례와 공교육 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 4강(자율–운영)에서는 수일중 신기하 교장이 학교자율과제와 학교평가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교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nbs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