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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행정력 집중

“다음달 6일까지 확산 여부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될 것”

▲안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행정력 집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추가계획’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달 14일부터 본격화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릿수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자 정부는 수도권의 2단계 방역 강화 조치를 유지하되, 위험도가 큰 집단을 대상으로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전날 0시부터 다음달 6일 자정까지 적용했다.

 

시는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 12종 및 의무화시설 10종의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당초 1대로 운영하던 가두방송 차량을 양 구청 주정차 단속차량 등 5대를 추가, 모두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다중밀집지역에서 안내 방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서 정부의 방역조치로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매장 내 이용이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도 집합이 금지된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대형학원(300인 이상)은 집합금지 조치 및 중·소형학원은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실시 중이었으나, 수도권의 학원(10인 이상),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집합이 금지되고 비대면수업만 허용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다음달 6일까지는 코로나19의 확산 여부를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 간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타 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집회금지 명령 조치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다음달 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14일간 지정시설에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해 시설격리자로부터 1인당 140만원의 비용을 징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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