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안산시 24시간 영업 대형 목욕장업 6일까지 자발적 휴업

집합금지 업소 해당은 아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협회 회원 동의로 휴업 동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국목욕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소속 관내 대형 목욕장업 12개소가 오는 6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목욕업중앙회 안산시지부는 목욕장업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집합금지 업소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목욕장업 특성상 솔선수범하여 휴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4시간 영업하는 관내 대형 목욕장업 12개소 회원의 동의로 자발적으로 휴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과 방역수칙준수 등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결심을 해주신 대형 목욕장업 영업주와 목욕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휴업하는 관내 대형 목욕장업 12개 업소는 안산시지부장 영업장 031-502-1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