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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온·오프라인 진행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 위해…매년 9월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윤화섭 시장 “따뜻한 복지도시 안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위해 노력하겠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24일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7일로 지정됐으며, 안산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다만, 전날 열린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유튜브로 생중계 돼 사회복지 종사자뿐만 아니라 안산시민도 지켜봤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에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500여 명이 지켜보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힐링 공연으로 안치환의 콘서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유공자 표창,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이 있었고, 안산시 공무원을 포함해 안산시장 표창 16명, 안산시의회의장상 5명, 안산시사회복지새내기상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 3부에서는 사회복지관련 활동 사진전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윤화섭 안산시자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의 주인공인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산시장으로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도시 안산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시를 위해 끈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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