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안산시 화정영어마을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개모집

내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달 18~20일 접수

▲안산시 화정영어마을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개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거주 학생 및 성인들의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해 학습동기 유발은 물론, 영어 능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의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2006년 9월 개원 이후 강의식 교육형태의 프로그램이 아닌,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형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영어권 문화 및 생활체험 등을 제공하며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왔다.

 

과거 화정초등학교를 안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무상 임대해 사용 중인 화정영어마을은 현재 3개 과정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원어민강사 및 내국인강사 15명 등 총 23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운영기관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영어교육을 직접 운영한 실적이 있는 영어교육 전문기관, 대학 또는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어야 한다. 단, 온라인 교육실적은 제외한다.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수탁기관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간 ▲화정영어마을의 종합 운영계획 수립 및 집행 ▲학습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홈페이지 구축운영 ▲화정영어마을 유지 및 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화정영어마을의 관리·운영 및 사업과 관련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의 업무를 위탁수행하게 된다.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는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이달 18~20일 안산시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안산시 단원구 고잔로28, 1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031-481-3457)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