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경기북부 제3회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 ‥ 고양소방서 원종훈 소방관 최우수

○ 경기북부 9개 소방서 대표 소방안전강사 열띤 경연 펼쳐
○ 최우수 - ‘고양소방서 소방장 원종훈’, 우수 - ‘가평소방서 소방장 이윤호’,
장려 - ‘양주소방서 소방장 이정혁’ 수상

▲경기북부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소방서 소속 원종훈 소방관이 올해 최우수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2일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3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경기북부 소방합동청사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 소방안전강사 9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참가자 및 심사위원 등 정해진 소수의 인원만 대회장 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거리두기,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안전강사들은 화재 시 대피요령, 다매체 119 신고방법, 선박 안전, 수화를 이용한 소방안전 등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15분간 발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안전교육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소방안전강사들이 발표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열띤 경연 끝에 최우수상의 영예는 ‘캠핑 안전’을 주제로 발표한 고양소방서 소방장 원종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가평소방서 소방장 이윤호, 장려상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이정혁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 인사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관심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갖춘 안전강사를 발굴 할 것”이라며, “경기도에 올바른 소방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