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열대야 속 외국인 밀집 지역 민·관·경 특별 합동 순찰

다문화특구 일대서 기초 질서 준수 문화 확립·치안 불안 해소 나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원에서 기초질서 준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외국인 밀집지역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특구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순찰에는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다문화특구 상인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순찰은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출발해 원곡초등학교, 안산역 인근 등을 거쳐 다시 어울림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1.7km 구간을 도보로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이재형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주요 기관장과 관련 부서장들은 합동 순찰에 나서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순찰 중 ▲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음주소란 ▲무전취식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CCTV 및 비상벨 등 주요 방범시설물을 점검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현장의 요구사항과 민원 사항을 꼼꼼하게 청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합동순찰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안전’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위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기초질서를 지켜나가는 주체임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이 존중받는 도시로, 다문화특구는 활기찬 국제도시의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굳건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다문화특구 등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안전하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복지관 운영위원회 방치 문제 지적.. 청년 장애인 주거정책 마련 촉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시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운영 실태 문제와 청년 장애인 주거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운영 실적을 점검한 결과, 위원장과 당연직 위원 등의 참석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을 지적하며, “해당 문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복지관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의임에도 관계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의 참석률까지 낮아 운영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운영위원들의 참석을 필수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개선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과 관련해, “추가 입주 요구가 있음에도 공급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수요에 부합하는 체험홈 확충과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청년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