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아동복지시설·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45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18일 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성금은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47개소) 원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등 1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복수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김복수 회장은 “성금이 지역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우수 어린이집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수준의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47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