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첫 번째 국회·도의회 상임위 연석회의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7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처음으로 국회·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해 문체위 위원 13명과 국회 문체위 간사를 맡고 있는 박정 도당위원장(파주을)과 김승원(수원갑),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예술, 체육과 관련된 중앙과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고 도의회는 박 위원장 등 국회의원들에게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관련 명확한 지침마련과 국비지원 확대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국비지원 ▶생활문화·체육 SOC 국비지원 확대 ▶수어통역사 배치 국비지원 육성 지원 ▶도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비지원 등이 담긴 12개의 건의안을 제출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첫 번째로 열린 국회-경기도의회 상임위 간 연석회의는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기도의 문화·예술·체육인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국회 간 정책교류를 통해 도의회가 발굴한 정책사업에 정책적·예산적 지원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국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문화예술, 체육 관련 정책협의를 도의회와 함께 하는 것은 의미가 깊다"며 "지방과 중앙이 추구하는 정책이 모두 도민의 생활에 뿌리깊게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