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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EBS AI 펭톡 활용 + 원어민 교사가 함께하는 영어공유학교 운영으로 사교육비 경감 프로젝트 시동

2025년 8월 9일~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32차시 율동초등학교에서 고양 관내 초3-초6 학생 대상 영어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4달간 율동초등학교에서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WHY UP 영어공유학교’는 원어민회화 및 영어교과 중심 기본, 발전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단기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적인 학생 수준별 영어능력을 신장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는 고양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1학급 15명 소수정예 수업으로 학생 60명이 참여한다.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코티칭 수업 운영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사교육비 경감 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한다.

 

공유학교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고유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 기관인 EBS와 협력하여 고양 관내 30교의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소속교와 상관없이 영어공유학교로 가입해서 AI 펭톡을 활용하여 공유학교 교사가 피드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 학년별 교육과정 주제와 맞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우정팔찌, 키링, 가면, 가방, 종이지갑, 여권 만들기, 쿠키, 피자, 샌드위치, 마시멜로 눈사람 쿠킹, 할로윈, 종이도시, 레고 블록 게임, 환경 보호 포스터 만들기 등 행사 체험 활동 △ EBS AI 펭톡 선도교사와 함께하는 학생 각자의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교육과정 주제와 맞는 AI 펭톡 활용 수업으로 자기주도 영어 학습 습관 기르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고양 교육이 지역기관인 EBS와 협력하여 원어민 교사와 AI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을 제공하여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의 자기주도 영어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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