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마음 안고 몽골로 출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국제문화교류 및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안산시 우호협력도시인 몽골 우부르항가이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자원봉사단은 총 34명으로 전액 자부담으로 참여한 성인 15명, 안산시 보조금 지원을 받아 면접 절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대학생 14명, 그리고 안산시청 직원 1명으로 구성이 됐다. 이들은 몽골 현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은 물론,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자원봉사단은 우부르항가이주 내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으로 클래스병원(치약·칫솔 세트), 대덕전자(손수건), 땡백화점(학용품), 안산소망봉사회(파스) 등 안산관내 여러 기업과 기관, 자원봉사단체에서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또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K-놀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해성아이다와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지원으로 한국 대표 음식인 떡볶이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자원봉사단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막연히 꿈꾸던 해외자원봉사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현지 학생, 주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년 캄보디아에 이어 이번 몽골 현장에서도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접 해외자원봉사단을 진두지휘 할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이번 국제문화교류 및 해외자원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우리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그 과정 속에서 진정한 연대와 공감이 피어날 것이라 믿는다”며 “자원봉사자 모두가 민간 문화 외교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글로벌 연대와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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