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 개최

9월 13일, 20일, 10월 18일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서 열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 20일, 10월 18일 우이동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 ESG와 음악이 함께하는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공연-백운천 야외공연‘의 일환으로, ‘노는 것도 건강하게!‘라는 주제 아래,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돌보는 자리다.

 

콘서트는 총 3회에 걸쳐 우이동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요가 수업이 이어지고, 명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요가·명상 체험과 함께 양말목 공예,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차·커피 부스가 운영돼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체험 부스 및 청소년 기관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부스 운영, SNS 홍보와 QR코드 온라인 신청 등 환경·사회·지속가능경영(ESG) 요소를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백운천 휴게공간에서 행사가 열렸으며, 약 500명의 구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백운천의 자연 속에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일상에 쉼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한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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