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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의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천천어린이공원 재탄생 환영”

지난해 확보한 특조금 5억 통해 천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완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천천어린이공원이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풍성한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8일 수원시 장안구청이 진행해온 ‘천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이 안전하게 준공되었다고 밝히고,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수원시 장안구청과 경기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4일 완공된 ‘수원시 장안구 천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 10월 박옥분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천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정자동 주택밀집지역 방범 CCTV 설치, 정자시장 시설환경 개선 등 3개 사업에 1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며 진행된 시설개선 사업으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에는 전체 확보금액의 절반에 달하는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특조금 확보 당시 박옥분 의원은 “천천어린이공원은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상당히 노후된 시설로, 주택가와 초등학교에 인접해 있어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많기에 안전사고의 위험 또한 크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휴식 및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 장안구청에서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새로운 어린이 조합놀이대와 운동기구, 파고라 등을 설치하였고, 고무칩 포장과 식목식재를 통해 기존 어린이공원을 테마가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박옥분 의원은 “코로나19로 각종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음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수원시 장안구청과 특조금 반영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에 도움을 준 경기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천천어린이공원이 리모델링되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에 마음이 놓이며, 새롭게 탈바꿈한 어린이공원이 학부모와 주민들도 자주 찾는 휴식공간으로 기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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