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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건강증진과,'푸른동행, clean 계획'기반 ‘쓰레기 없애기’ 실천 앞장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운동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생활 속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푸른 동행, clean 계획'을 기반으로 한 ‘쓰레기 없애기’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푸른 동행, clean 계획'은 보건소 내부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일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사무실 운영 ▲직원 교육 및 홍보 ▲걷기 동아리 연계 지역주민 참여확대 등 4대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우선 사무실 및 카페 이용 시 개인 텀블러 사용과 회의나 각종 행사 시에는 다회용기·컵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며, 사무실 내 분리배출 포스터를 게시해 일상 속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금연의 날, 무안군민의 날, 구강보건의 날, 심뇌혈관 주간 캠페인과 연계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삼향 워커블 걷기동아리와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푸른동행, clean 계획'은 단순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운동”이라며, “무안군보건소에서 먼저 모범을 보이고, 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무안군을 생활 속 친환경 문화 선도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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