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개최

깊어가는 가을밤, 잊지 못할 감동을 나누세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19회 동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주제로, 이별의 슬픔과 그리움을 노래한다.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동안구여성합창단의 애절한 노래와 특별한 무대 연출로 인간 내면의 정서를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한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김승택(해금), 권민서(대피리) 특별출연자의 맑고 애잔한 해금 선율과 구슬프면서도 호소력 짙은 대피리 소리는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안양시립합창단 남성중창단의 친숙하면서도 힘 있는 무대가 더해져 관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동안구여성합창단이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울림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제19회 동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동안구여성합창단(지휘자 김형옥)은 1994년 9월 4일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재능을 나누며 안양시 동안구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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