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간담회 열어

정비사업 현안 및 제도개선방향 공유…애로사항 청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총 31개 정비사업 지구의 조합·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신규 정비예정구역의 추진위원회 승인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 주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위원회 운영 방향을 안내해 시행착오를 줄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비사업 현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합·추진위원회·시공사 현장의 의견과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합·추진위원회 측에서 제시한 사업 추진 관련 요구사항과 법적 절차 관련한 문의 사항도 논의됐다.

 

또 시는 법무법인 인본의 진상욱 변호사를 초빙해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사항과 조합 운영 실태점검 시 지적된 주요 사항을 공유해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문제가 없는 경우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합 집행부는 모든 의사결정을 법령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공개하고,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갈등을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올해 5월 30일 신규 정비예정구역 24곳을 지정한데 이어 6월 법 개정으로 정비예정구역에서도 추진위원회 구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는 현재 24곳 중 14개 구역에 대해 신속하게 추진위원회 승인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발판으로 참여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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