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추석 맞이 복지시설 위문

의원들 25~26일 이틀간 지역 복지시설 5곳 찾아 격려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사회 복지시설 5곳을 찾아 위문했다.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위문에는 김재국 부의장과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이지화 도시환경부위원장 이진분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의원들이 방문한 시설은 ‘우리들지역아동센터’와 ‘우리중앙홈스쿨’, ‘해오름지역아동센터’, ‘단원구 노인복지관’, ‘밀알행복한홈스쿨’로, 이들 시설은 지역에서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모범적인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원들은 각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회가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한 뒤,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설 관계자들과 시설 종사자 처우 문제와 누수 등의 시설별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설 측도 의회의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재국 부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등 두 차례에 지역 내 나눔의 문화 확산과 시설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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