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토종동물 이어가기' 종보전교육 운영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대공원은 개천절 연휴를 맞아 멸종위기종 보전교육 ‘토종동물 이어가기’ 보전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행사는 세계 동물의 날(10월 4일)을 기념하여 시민의 토종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울동물원의 종보전 역할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교육은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1일 2회(10:30~11:30, 13:00~15:30)로 서울동물원 정문 광장에서 열린다. 동물원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부스별로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고 환경보호와 관련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다.

 

토종동물 발자국 맞추기, 서울동물원 종보전센터의 토종동물 복원, 증식 활동의 연구 사례를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알아본다.

 

온라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타이페이 동물원과 협업하여 제작한 종보전교육 영상을 학습 자료로 제공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10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영상에는 금개구리, 남생이, 저어새 등 한국토종 동물의 생태를 소개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복원 사례가 담겨 있다.

 

한국 고유종뿐만 아니라 대만 고유종과 타이베이 동물원의 종보전 활동 사례도 소개된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동물원 입장료는 별도)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공원 자연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교육행사를 통해 올여름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을 만끽하며 멸종위기 동물의 보호에 관심을 높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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