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 빛으로 탄소중립 비추는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0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로 광명의 상징인 빛과 환경을 주제로 화려한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탄소중립과 환경 보존의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와 함께 지구를 지키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수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보다 고래 한 마리를 지키는 것이 탄소저감에 더 효과적이다’라는 논문 결과가 있을 만큼 거대한 탄소 저장소로 불리는 고래가 축제의 주인공이다. 고래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의 공존을 상징하며, 탄소중립 실천은 그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우리의 약속이다. 이번 축제로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의 비전을 보여주고자 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저녁에는 1,000대의 드론이 광명동굴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힌다. 드론라이트쇼에 앞서 친환경 놀이터, 업사이클링 체험,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생태교육 등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빛의광장에서는 환경영화제와 지역 예술인 버스킹 콘서트가 펼쳐져 문화와 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동굴 관람 시간은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빛 축제는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빛으로 미래를 비추고, 탄소중립으로 지구를 지키는 약속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행사 기간 탄소중립 실천과 당일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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