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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대시민재해 예방·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도, 예산군과 합동으로 예산장터 삼국축제장 일원에서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3일 예산군과 함께 예산장터 삼국축제장 일원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도와 예산군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생활 속 안전 실천 요령 등을 담은 전단지와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을 함께 배포하며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알렸다.

 

김경상 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은 지식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효과가 있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안전을 습관으로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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