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농촌진흥청, 국립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 서비스 개편 '간단·정확·편리'

통합 검색 등 ‘사용자 편의성’, ‘초심자 접근성’ 크게 향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국립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나빅, NABIC) 서비스를 개편해 11월 12일부터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국립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는 유전체, 대사체 등 농생명 연구로 생산된 다양한 오믹스 데이터를 등록·보존하고 이를 연구자들에게 제공하는 국가 농생명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은 데이터 등록부터 내려받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영문으로 제공되던 화면을 국문으로 바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통합 검색 기능을 강화했고, 등록이나 내려 받기 현황, 다양한 통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화면을 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농생명 데이터 등록도 간편해졌다. 국가 표준인 바이오 연구 데이터 표준등록양식에 맞춰 입력 항목을 재분류했으며, 한 번 입력한 내용을 다시 입력하지 않도록 ‘이전 정보 불러오기’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유전체 데이터를 대량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등록 중 오류를 자동으로 탐색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장바구니 기능을 신설해 필요한 데이터를 골라 담은 후 선택‧수정‧삭제‧내려 받기를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자 지식재산권 보호와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등록 데이터 인증에 필요한 생명 정보 등록확인서를 자동으로 발급하고, 발급 이력 조회와 재발급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범부처 통합 로그인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가 바이오데이터스테이션(K-BDS) 등 바이오 연구 데이터 플랫폼들을 연계해 하나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이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농촌진흥청은 10월 하순부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게시판, 전자우편(이메일) 등으로 사용자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화면 흐름과 안내 문구를 보강하는 등 정식 개시에 앞서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농촌진흥청 슈퍼컴퓨팅센터 이태호 센터장은 “이번 개편은 ‘등록은 간단하게, 검색은 빠르고 정확하게, 내려 받기는 편리하게’라는 원칙을 서비스로 구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관련 시스템 연계 강화로 농생명 데이터 활용을 높여 차세대 농업기술 개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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