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배경훈 부총리, 첨단 과학기술 현장에서 '과학기술 인공지능' 진화와 산업혁신 정책 방향 논의

11월 말 「과학기술 인공지능 국가 전략」 수립 앞서 전문가 의견 수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월 1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을 방문하여, 차세대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AI 휴머노이드) 연구 현장을 살피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과학기술 인공지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11월 말 「과학기술 인공지능 국가 전략」 수립에 앞서, 과학기술-인공지능 융합의 결정체이자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상 중인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AI 휴머노이드) 현장을 점검하고, 과학기술 인공지능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 현실 세계로 나온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AI 휴머노이드)' 연구개발 현장 참관

 

먼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LG(LG 전자·LG AI 연구원) 가 공동 개발 중인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AI 휴머노이드)‘KAPEX’ 시연이 있었다. KAPEX는 출연연·대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한국형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 이음터(AI 휴머노이드 플랫폼)로, 테슬라 옵티머스(미국), 유니트리 G1(중국) 등을 넘어서는 독자적인 모형을 지향한다. 초거대 인공지능 모형(LG EXAONE)을 탑재하여 스스로 학습하고 환경에 적응하며, 사람 손처럼 섬세한 로봇손으로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는‘지능형 동반자’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의 주요 핵심부품인 고출력 전신 액추에이터(High-powered full body actuator)를 90% 이상 자체 개발하는 등 기술 자립도를 높인 연구진을 격려하며,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AI 휴머노이드)이 가정과 물류·제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조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 '과학기술 인공지능, 연구실에서 시장으로', 제2차 과학기술 인공지능 전략대화 개최

 

시연에 이어, 배경훈 부총리는 「제2차 과학기술 인공지능 전략대화」를 주재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1차 전략대화(9.4)의 후속으로, 과학기술 인공지능의 진화 상과 산업 혁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문가들은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권인소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인공지능 기반 첨단산업 혁신(생명 과학'바이오'·소재) (석차옥 서울대 교수, 한세희 LG AI 연구원 랩장), ▲인공지능 연구 동료(AI Co-Scientist) 발전 방안(이민형 아스테로모프 대표), ▲과학기술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배재원 나노포지AI 최고기술책임자 CTO)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전문가들은‘과학기술 인공지능’이 연구개발 자체의 혁신을 가속하는 동시에, 그 자체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 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과학기술 인공지능’이 연구 현장의 혁신 동력이자 미래 산업의 성장 엔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과감하고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3 배경훈 부총리, "과학기술 AI 국가 전략, 11월 말까지 차질 없이 마련할 것"

 

배경훈 부총리는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AI 휴머노이드)은 인공지능, 로봇, 소재, 반도체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과학기술-인공지능 융합의 결정체이자 산업혁신의 상징적 이음 터(플랫폼)로,‘과학기술 인공지능’은 우리나라가‘인공지능 3대 강국,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정부는 생명 과학(바이오)·소재 등 강점 분야‘과학기술 인공지능 기초모형(파운데이션 모델)’과‘인공지능 연구 동료(AI Co-Scientist) 이음터(플랫폼)’를 조속히 개발하여 연구개발 전 주기 혁신을 가속화하고, 핵심 강점 분야에서‘세계 1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전문가 여러분께서 제언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11월 말까지 「과학기술 인공지능 국가 전략」을 빈틈없이 마련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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