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과기정통부, '2026 한국 인공지능 연구 동료 경진대회' 인공지능 대리인(AI Agent) 개발 지원대상 10팀 선정

총 272팀 접수(경쟁률 27.2:1), 10팀은 그래픽 처리 장치 등 개발비용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 대리인(AI Agent) 개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6 한국 인공지능 연구 동료 경진대회(AI Co-Scientist Challenge Korea)' 제2부문(Track 2) 사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 연구에 인공지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연구 동료로서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는 취지로 기획되어 지난 2025년 12월 3일에 접수가 시작됐다.

 

경진대회는 1분야(Track 1)와 2분야(Track 2)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1분야(Track 1)는 1월 31일까지 참가할 수 있고, 2분야(Track 2)는 지난 1월 2일까지 약 한 달여간의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총 272개 팀이 지원했다.

 

2주간의 서면 심사 및 종합심사를 통해 인공지능 대리인(AI Agent) 개발 계획에 대한 파급성, 독창성,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검증 방법의 타당성 등을 평가하여 27.2:1의 경쟁률을 뚫고 인공지능 대리인(AI Agent) 개발에 돌입할 10개 팀이 선정됐다.

 

산·학·연·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팀들은 4월 3일까지 그래픽 처리 장치(GPU) 등 개발 도구 비용 지원으로 소재, 생명 과학(바이오), 로봇, 인공지능 학습, 연구지원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대리인(AI Agent)울 개발하게 된다. 본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개발된 인공지능 대리인(AI Agent)은 시연 등의 형태로 국민 누구에게나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팀에게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비롯한 주관‧후원 기관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최대 1년간 인공지능 대리인(AI Agent) 추가 개발 및 학습을 위해 슈퍼컴 5·6호기 등을 통한 그래픽 처리 장치(GPU)가 지원되며, 실증 및 활용확산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에 시범 도입을 추진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경진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최대 5년간 25억 원의 과기정통부 기술사업화 국가연구개발사업이 연계 지원된다.

 

과기정통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우수한 사전제안서들이 다수 접수되는 등 과학기술 연구 현장에서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라며, “인공지능 기반의 연구 사고체계(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 지원사업 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통한 과학기술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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