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미래의 꿈을 만드는 과학기술문화 플랫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자료를 소장·관리하고 있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를 지닌 유형의 자료 중 국가적 차원의 보존·관리가 필요한 국내 소재의 자료를 말한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독창성을 보여주거나, 중요한 성과로 인정되는 것, 국민생활 향상 또는 사회발전에 기여한 것 등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될 수 있다.
2019년부터 동 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통영측우대, 64메가 디램(64M DRAM), 우장춘 작물유전연구와 품종개량 자료, 남극세종과학기지 제1차 월동연구대 활동자료,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등 현재까지 5개 분야 총 92건이 등록되어 보존·관리되고 있다.
신청 접수된 자료는 서류심사, 현장조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등록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등록 자료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명의의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증이 발급되며, 국립중앙과학관이 보존·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립중앙과학관의 특별전시, 스토리텔링 조사·연구 등에 활용되어 대외적으로 큰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도 도입 이후 등록자료가 총 100건을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해가 될 전망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전시회와 전문가 강연 등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 과학기술의 발자취를 찾아내고 그 가치를 보존하는 것은 국가과학기술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과 같다"라며, "곳곳에 소중하게 간직되어 온 과학기술 자산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개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