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민간 참여로 ‘생활 속 인권’ 확산 나선다

13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 대상 인권프로그램 공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도민의 일상에서 인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6 민간단체 인권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 민간단체를 오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생활 밀착형 인권활동을 민간단체와 함께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인 민간단체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공익적 인권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인권침해 발생 이후의 사후 구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핵심 방향으로 인권정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 역시 민간 참여 기반의 인권행정을 강화해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인권 관련 활동 실적이 있거나, 지역사회에서 인권 증진 활동을 수행할 비영리 민간단체로, ▲인권교육 ▲취약계층 인권 보호 ▲지역사회 인권의식 개선 ▲인권문화 확산 등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인권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수행에 필요한 보조금이 지원된다.

 

우수 프로그램은 향후 전남도 인권정책, 인권교육 사업과 연계해 확산·활용할 계획이다.

 

이건재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현장의 문제의식과 다양한 실천 경험을 가진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 기준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남도 인권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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