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하자 분쟁 예방

2025년 신축 37개 단지 1만 9천여 세대 1천43건 개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공동주택 품질과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과 건설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를 적극 홍보해 점검 신청률을 높이고, 도민이 안심하는 공동주택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2025년 지역 신축 공동주택 37개 단지, 1만 9천225세대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해 총 1천43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하고 모두 개선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콘크리트 균열, 세대 내 마감 불량, 조경·토목 마감 불량, 추가 안전시설물 미시공 등이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건축계획·시공·안전·구조·토목 등 9개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하며, 하자 예방과 품질 분쟁 사전 차단을 위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품질점검 대상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확대 ▲점검 시기 5단계 세분화(기초·골조·사전방문 전·사용검사 전·사후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골조 단계에서는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세대 내 바닥 평활도 ▲바닥 완충재 품질 ▲경량기포콘크리트 시공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입주 예정자가 직접 참여하는 콘크리트 강도 검사로 구조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품질점검단 운영은 시공 품질 향상과 하자 분쟁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품질점검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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