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미션, 청년 윤봉길의사의 발자취를 찾아라!' 성료

미션 수행하며 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 가슴에 새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미션, 청년 윤봉길의 발자취를 찾아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4회로 계획했으나 학부모의 호응에 힘입어 2회를 추가 운영했으며, 총 27가족 10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윤봉길 의사의 의로운 이야기를 ‘시간 요원’이 돼 구출하는 미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전시실 곳곳의 유물과 자료를 단서로 윤봉길 의사의 예산 지역 농촌계몽운동부터 중국 망명 이후 이어진 독립운동 여정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윤봉길 하면 중국, 도시락 폭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미션활동을 통해 상하이 의거 때 윤 의사가 던진 폭탄이 수통 폭탄이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들과 대화하며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학생 참가자도 “놀이처럼 참여하며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자세히 알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의로운 이야기를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한 ‘알 수 없는 힘’은 우리의 ‘무관심’”이라며 “우리 역사를 기억하려는 노력이 모일 때 독립정신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윤봉길의 삶과 그 속에 담긴 평화의 가치를 자라나는 세대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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