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제27회 학위수여식…344명 지역 인재 첫걸음

김태흠 지사 직접 참석 “청년의 뿌리가 지역의 힘”…충남이 함께 뒷받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졸업생 344명이 배움의 시간을 마치고 지역과 사회를 향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충남도립대학교는 11일 대학 해오름관 다목적실에서 ‘제2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전문학사와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청양군수, 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졸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50여 명이 함께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무엇보다 올해 학위수여식은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태흠 지사가 직접 참석해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출발을 응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격려사와 함께 전체 수석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인재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업과 일자리를 키우고 주거와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이곳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졸업생들에게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의미를 전했다.

 

김 지사는 “어디에 있든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여러분이 서 있는 자리에서 단단히 뿌리내리며 각자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영예의 도지사 표창은 자치행정학과 안희영 학생이 수상했다. 도의회의장 표창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한혜윤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한 학업 성취와 학교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들에게 총장상과 유관기관 표창이 이어졌으며, 졸업생 대표의 답사와 재학생·교직원이 준비한 축하 영상이 더해져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 아쉬움이 교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대학은 언제나 사회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곳이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떠나는 여러분이 충남도립대학교에서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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