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 오이 농가 찾은 해외 온실 전문가... 심화 재배기술 교육 마쳐

조지아 대규모 온실 재배 전문가 초청... 고품질 생산 노하우 전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도내 오이 재배 농가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전문가 초청 오이 재배기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오이 재배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2기에 걸쳐 진행됐다. 1기는 경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ATEC)에서, 2기는 창녕군 남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운영됐다.

 

강의는 조지아 출신 온실 재배 전문가 아블라제 파타(Abuladze Paata)가 맡았다. 12ha 규모의 대형 온실 재배 관리 경험과 국제 농업 컨설팅 경력을 바탕으로 오이 재배 핵심 기술을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광 활용 기술 △양분 원소별 역할 △오이 양액 처방 및 병해충 관리 등 재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화 이론이 다뤄져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주시와 창녕군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했다. 실제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양권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오이 재배 농가의 기술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작목별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만큼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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